부산사는 맘입니다~ 부산은 연제구,동래구쪽이나 해운대구도좋고요 법원청사 주위를 알아보심도 좋을것같아요 초,중,고등학교가 모여있어 아이들이 학교다닐만합니다 아파트 단지도 모여있고 학원가도 많으면서 교육수준도 좋습니다 .지역을 옮기는 일이라 신경많이 쓰실것같네요 잘알아보시고 이사 잘하시길....

질나쁜 동네는 솔직히 잘모르겠어요 다만 교육환경이 좋은 곳은 동래구.금정구 또는 해운대구.남구 입니다 그 범위안에서 조건과 상황에 맞게 선택하신다면 타지역보다는 안심하시며 학교 보내실 수 있을거예요 이 지역들은 대부분 단지안에 학교들이 있구요 학원이 밀집되어 있어요 해운대쪽은 여름 전후로 입주하는 새아파트도 많아요 그럼 이사 잘하세요^^

전 서울에서 양주로 12월에 중순에 이사왔어요.당시 5학년 3학년이었는데 학기중에 전학시키는 것보다는 학기 초에 전학가는 것이 아이들 적응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봄 방학 기간에도 전학 안시키고 양주에서 서울까지 2주동안 등하교 시키다 3월 새학기에 전학시켰어요. 새벽같이 일어나 고생스럽게 학교 다니면서도 아이들이 두번 적응하는 것 싫다고 스스로 선택했을 정도로 아이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닌것 같더라고요. 몸은 고생했어도 역시 그러길 잘했다고 아이들이 말하더라고요. 새학기엔 모두들 새롭게 시작하고 적응하는 기간이라 전학생 티가 많이 안나서 좋더라고요. 부산지역은 잘 모르지만 시기 만큼은 가능하면 학년 바뀔 때 맞출 수만 있다면 그게 충격을 최소화 하는 것 같아요.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이 컸지만 어디나 사람사는데는 똑같다는 생각으로 맘에 여유를 갖고 이사 잘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