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의욕없음에 대한 대책
LV1 수학이즐겁다 ( 남, 학부모, 서울 중랑구 )
조회 : 2202 | 덧글 : 15 | 추천 : 0 | 2014-05-31 오전 12:18:25
조회 : 2202 | 덧글 : 15 | 추천 : 0 | 2014-05-31 오전 12:18:25
중2 남학생인데 공부를 어느정도(한15프로) 하는데 공부를 잘하고싶은 욕망도 도전해보겠다는 의욕도 없습니다.
아무리 붙들고 예기를 해도 시험성적에 대한 고민이나 향상시키고 싶은 마음을 느낄 수 없는데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말썽을 피우거나 폭력적이지도 않고 아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합니다.
학원이나 과외도 없이 그냥 본인 내키는데로만 공부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글을 추천해주세요.
| 덧글(15) | 덧글쓰기 | 카톡 보내기 |
LV8 용감한아줌마
(여,학부모,강원 횡성군)
2014-05-31 오전 12:44:03
아이들도 타고난 성향이 있는 듯합니다~일단 모범적인 아이라면 계속적인 대화를 하시고 여러가지 인생방향에 대해 얘기 나누다 보면 본인도 느끼게 있을거에요~그러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공부해야되겠죠~아이들은 나침판 없이 망망대해에 떠있는 배와같아요
LV8 용감한아줌마
(여,학부모,강원 횡성군)
2014-05-31 오전 12:51:04
일단 아이의 진로검사와 적성검사를 하셔서 아이와 같이 진로를 최대한 빨리 정하신 후 그일을 하기위해 해야할공부등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시고 대화 하시다보면 어느듯 아이도 깨닫고 스스로 실천할날이 있을꺼에요~^^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천천히 계획세워 나가세요~저도 아이의 진로 노트를 따로 만들어 계속 작성중입니다~그렇게 해서 큰애도 대학 보냈구요~
LV1 수학이즐겁다
(남,학부모,서울 중랑구)
2014-06-01 오전 11:45:09
적성이나 진로를 위한 검사를 하는 곳이 따로 있나요. 수학학원 한곳은 갔더니 무슨 상전인것처럼 너무 예의없이 말해서 아무리 성적을 올려준다고 해도 보낼마음이 사라졌어요.
LV8 용감한아줌마
(여,학부모,강원 횡성군)
2014-05-31 오전 8:32:26
이 작업이 중3 여름 정도까지는 거의 완성이되어야 그다음부터 본격적인 준비와 공부를 시작할수 있는 듯합니다~^^요즘 아이들 너무 힘들어요~내신 공부.비교과. 수능 공부~ㅠ 이 3가지를 준비할 전략이 나름 중요하겠죠~입시 흐름도 중요하지만 너무 일찍부터 입시 설명회 같은 곳에 자주 참석 하는 것은 전 비추 입니다~인터넷에 보면 다 자료가 있고 소신있게 준비 하시는것이 좋을 듯 하네요~결국 실력이겠죠~
LV8 용감한아줌마
(여,학부모,강원 횡성군)
2014-05-31 오전 8:32:27
별건 아니구요~다들 생각하고 계시는 것들을 전 노토에 쓴다는 거에요~제 둘째는 적성검사를 해보니 자연친화력. 언어. 사회성이 높게 나오더라구요~그래서 그부분과 적합하고 본인이 원하는 진로를 결정했어요( 거의 일년 걸린듯ㅋㅋ) ~그다음 그진로로 가기위해 대학들을 검색했고 원하는 대학 5군데를 정해 그대학기준에 맞춰 공부 중입니다~더 세부적인 부분은 점차 수정해 가야겠죠~이런 것들을 노트에 다 적고 있어요~별것 아니지만 시간이 좀 필요한 작업입니다~^^
LV12 푸우아찌 (남,강사,경기 성남시 수정구)
2014-05-31 오후 8:10:32
수학의 경우에는 학원이나, 과외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할 겁니다. 내신이 좋다고 해도 고등학교에 가면 어려워 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다시 이야기 해보시고, 아이가 지킬 수 있을 정도의 학원계획을 잡아서 공부시키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본인 스스로 공부가 너무 하고 싶어서 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