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자유게시판

안녕하십니까 6반실짜응입니다...ㅋㅋ

참 오랜만에 온만큼 많은 게 바뀌었습니다 제가 이 말을 할까말까 참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근데 이 말을 안 하면 비겁하게 피한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제가 고등학교 갈때 참 많은 도움을 줬던 스홀한테 배신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이렇게 글을 써요

저 전학 왔습니다

자율형 사립고에서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자율형 공립고로 왔습니다..ㅋ

뭐 자공고라고 해도 그냥 일반고에 가까운...ㅋㅋ

자사고에 다니면서 전학오는 사람들과 다름없이 내신이랄까,.. 그런것도 있고 일단 학교에 적응하는게 힘들더라구요,,,ㅋ

온지 한 달이 되어갑니다

애들도 좋았구 잘 지냈지만 제가 남들에게 말하지 못할 무언가가 있어서 그게 좀 괴롭히더라구요..ㅋ

그래서 이렇게 왔습니다

물론 이게 제 핑계로 들릴수도 있습니다 저 자신도 핑계라고 생각하는데요 뭘,,ㅋ

그래서 저 스스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혼자라기 보단 여럿이서 도와가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저랑 친한 형한테 조언을 얻고 여러 사람들한테도 조언을 얻었습니다

그 덕에 학습계획도 뚜렷해지고 목표도 생기더니 자신감을 되찾았어요...ㅋㅋ

제가 참 바보같다는 생각도 많이 했지만 어렵게 내린 결정이니 후회 안 하려고 하고 있고

실제로도 후회 안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껏 저의 생존신고를 마치겟습니다ㅋ

아! 그리고 제가 여러분께 감히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마음을 독하게 먹으세요 그리고 물러서지 마세요

저도 이게 안 되서 전학을 왔습니다 남들을 의식하고 지려고만 하는 그런 의식 절대 가지면 안됩니다

이걸 극복하기 위해 노력 많이 하고 있습니다...ㅋㅋ

같이 꿈을 위해 노력해봅시다!!!!!!!! 스터디 홀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