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사랑하는 가족과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더불어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객지에 나와서도 좋은 이들과 만나 함께했기에
올 한 해도 감사했고, 내내 가슴 따뜻했는데도~
내 마음에 남은 스홀 님들의 열정과
세상을 향한 시선들은 언제나 새록새록
저를 일깨우고 어떻게 살아야 할 지를
생각하게하고 기억되고 이어지고 있네요...

막상 스터디.의 분야에서는 도움 주는 사람이 못되어서
홀릭조차 성실하게 못했어도
스.홀.의 일원이어서 보물창고를 갖고 있듯 든든했고
닉네임만으로만 혼자 알고 있으면서도
마치 오래 알고 지내는 지인들인 듯 여기며
여러분들이 내 지인이어서 참 좋았고..^°^
가끔 이렇게 안부를 묻고
잊지않고 있노라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삶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잊은듯 살다가 불현듯 안부를 물어도
넉넉한 마음으로 응대해 줄..^^;;
따스한 님들이라 믿기에
한 해를 또 보내며 이제야
안부를 묻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기를..
언제나 평안하시기를..
늘 기쁨이 함께 하시기를...

새해에도
즐겁고
행복이 넘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