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Q&A

안녕하세요 예비중3 여학생입니다.

요즘 수학학원때문에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일주일전에 학원을 옮겼는데요, 세시간 수업중 한시간 반을 일일테스트를 보고요, 학생들과 친하지 않고, 분위기가 약간 딱딱한지라 수업중에 질문을 못하겠네요.

제가 하원을 총 3번정도 옮겼습니다

제 친구들 하는 말이 너무 자주 옮기면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도움이 되지않는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 보단 나을것같아서 하루 빨리 과외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과외가 너무 비싸서인지, 집에서 수업을 할수없어서인지, 아니면 과외를 받고 싶은이유를 이해못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부모님이 과외 수업을 허락해주시지 않으시네요.

학업때문에 힘들어서 요즘 잠도 못자고, 새벽에 핸드폰 하면서 울고만있습니다.

처음 다녔었던 학원에는 학생이 없어서 1:1 수업이었습니다. 그때 58점?에서 60점대로 올랐었구요,

두번째 옮겼었던 학원에서는 60에서 70대 또 잘하면 80대를 찍었습니다.

세번째 옮긴곳은 아직 시험을 보지않았지만 70대 후반 찍을것 같네요.

수업방식도 맘에 들지않고, 상담받은 선생님께서 수요일만 가르켜주시더라구요.

과외가 좋을까요, 학원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