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이 완전 공감입니다 ㅋㅋ 진자 합격자 발표한 그날에는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데 그 다음부턴 정말 심각하게 일반고갈껄 이라고 후회하고 별 고민과 생각도 다 하고 과제 받고는 스트레스 왕창받고 힘들다가 반 편성고사 보니 정말 긴장됩니다...앞으로 어떤 생활이 펼쳐질지는 모르겠지만 특목고에 잘 적응하여 행복한 학교생활하고 싶네요...ㅎㅎ

공감 백배입니다 요즘 머리 아프지요
이리저리 축하와 하는말 SKY 따논당상 이네.... 아니라고 손짓해도 믿지않는세상 축하받고 딸은 즐거워 하는데 강 선생님 말대로 특목고의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말입니다. 맨번 반에서1등 전교상위권 그러나 미리보는 시험에선 밑에가없네요. 이것이 현실인데.. 하지만 일반고 죽어도 가기싫다는딸 외고 가서도 좋아서 반아이들 전화번호쭉따가온딸..가서 잘하리라 믿고 그냥 맡겨봅니다 사실 일반고나 특목고의차이는 결국 자기가 하기나름인데...
길게 아주길게 보고싶네요 이제새벽을 맞이할 나이 잠에서 깨어나지도 않는아이에게 뒤돌아 보면 후회와 추억이 있기 마련인데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고
격려 해줄랍니다

특목고는 생각도 못해보는 엄마로서는 특목고 가는 아이들을 부러워하는데요. 이런 글 읽으면 모든 사람마다 고민이 없는 사람이 없는거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생각할 것이 많네요.

제 조카도 중3인데 같은 문제로 고민입니다. 조금 소심한 성격이라 특목고의 경쟁을 견뎌낼 수 있을지 환경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일반고 가서 열등감을 덜 느끼며 공부하는게 나을지.. 에휴 교육은 언제나 어렵네요.

지방 자사고들보다 훨~~씬 높은 수치에
깜짝 놀랐네요.
오늘은 지방의 모자사고 사건 충격때문인지
( 성격은 좀 다르지만요~)
자료들이 훨씬더 가슴아프게 보이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특목고가 양날의 검이라는 표현은 정말 맞습니다.
우리 애들도 자사고를 목표하고는 있는데 아이성격으로 보아(왕소심) 정말 가서 적응을 할 수 있을 지가(아직 합격한 것도 아닌데) 걱정됩니다.
이런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저도 지금 중3인데 그런점도 잘 생각해보고 지원해야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봉봉아빠님 말에 공감백배입니다 어찌해야할지~~
특목고에서도 내신땜에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인지도가 낮은 외고지원해보려하니 애가 좋아하는 스페인어과가 없네요 ㅠㅠ

수백번공감하며 일반고 선택하려하는데
외고못가면 선발집단에서 빠진듯한 느낌
지울수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