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입시 방송수업!
33년전, 지금은 50이 넘은 동생이 19세일 때 (해군사관학교 퇴교후, 노량진 대성학원을 다니며 재수하던 시절) 첫해 라디오 입시방송수업을 녹음해 두었다가 동생이 학원에서 오는 밤 11시20분부터 듣게 했었지요.
당시 열심히 들은 결과 동생은 학력고사 대박이 난 기억이 생생합니다.
사정은 있겠지만, 아쉽네요. 이제 추억의 방송수업이 되겠네요.

일선 고등학교에서 EBS방송으로 수업을 진행하는게 뉴스에 나왔죠! 저희애 초등때 수학 학원도 EBS수학 틀었었는데.
수업의 내용이 수능에 나오냐 안나오냐에 의해서만 이뤄지니 참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