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를 없애기 보다는 외국어의 중요성을 바탕으로한 인문 인재나 국제협상 전문가를 키우는 것이 현명한데, 도대체 그 머리들은 미래준비는 외면하고 아직도 우물안 개구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참 깝깝합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뭐든지 싹 없애고 다시 짓고 하는 우리나라의 건물을 보는 듯 합니다.

정말 답답합니다.저희도 중3인데 어떻게 진로를 결정해야할지 난감합니다.3년동안 하나의 목표를 두고 달려왔는데 참~~없앤다고 다 끝나나요?또다른 풍선효과가 또 생기겠죠?근데 사교육의가장 많은 돈을 들이고 쏟아붓는 과고나 영재고는 왜 안 없애나여?없애려면 모두 없애야죠~~이건 대체 어떤 머리에서 나온건지....교육 생각하면 이나라를 떠나고 싶어요~~

외고나 과고나 영재고나 모두 특수목적을 위한 고등학교인데 왜 외고를 자사고와 같은 범주에 넣는지 모르겠습니다. 교육은 100년을 두고 봐야지 진짜 정권바뀔때마다 바꾸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외국어를 목적으로 만든 학교에서 국제적인재를 키우는 방향으로 그 방향을 바람직하게 움직여야하는거 아닌지 무조건 없앤다고 답은 아닌듯한데 .. 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