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칭 사이에 더위가 한풀 꺽이네요.
낮에는 여전히 햇살이 따갑지만, 저녁이면 서늘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큰녀석은 방학동안 나름 열심히 했다고 한것 같은데 별로 티가 나지 않는것 같구요. 이또한 조금씩 쌓이다 보면 나아지겠죠? 다른 부모들보다 공부 바닥에 눈을 늦게 떠서 선행도 공부하는 방법도 조금 급해지나 봅니다.
어제 저녁에 집사람이 거실에 월화수목금토를 적어놓은 시간표를 하나 만들어 놓았습니다. 거기에 포스트잇으로 각자 그날그날 할 일을 적고, 그일을 하면 표시하기로요...
이런저런 방법을 다 써보고 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