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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고 있기에 이불을 덮어줬더니...
LV∞ 강명규쌤 ( 남,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3923 | 덧글 : 6 | 추천 : 2 | 2016-10-25 오전 1:11:19
조회 : 3923 | 덧글 : 6 | 추천 : 2 | 2016-10-25 오전 1:11:19
아이들이 잘 자나 궁금해서 가봤더니 역시나 이쪽 저쪽 굴러다니며 자고 있네요.
그래서 감기 걸리지 말라고 이불을 덮어줬더니 이불이 몸에 닿자마자 발로 차버리네요. 몸에 스위치라도 달렸나 봅니다.
그러고 보니 젖먹이 때는 등에 스위치라도 달렸는지 내려놓기만 하면 울어대던 기억이 나네요.
애들은 온 몸에 스위치가 달려있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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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3 현진맘논술쌤
(여,강사,경기 용인시 기흥구)
2016-10-25 오전 6:44:46
ㅋㅋ 이불을 항상 걷어내려 하는지 다리를 이리저리 들고 준비자세를 하고 자더라구요. 꿈속에서 돌아다니느라 이불 덮을 사이도 없는 것 같아요~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6-10-25 오후 12:38:39
캉쌤도 예전에 꽤나 굴러다녔던 것 같은데 떼쟁스키랑 손탄스키는 아빠를 가뿐히 능가하고 있네요. 단순히 굴러다니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본인도 왜 거기서 자고 있는지 어리둥절해 할 때가 있네요. ㅋㅋㅋ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6-10-25 오후 3:41:03
이불을 걷어 차기에 다시 덮어주다가 이불이랑 같이 차인 적도 있네요. 방심하고 있다가 맞으니 꽤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이불도 조심조심 덮어주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