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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LV∞ 강명규쌤 ( 남,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2726 | 덧글 : 10 | 추천 : 3 | 2015-10-04 오후 1:28:10
조회 : 2726 | 덧글 : 10 | 추천 : 3 | 2015-10-04 오후 1:28:10
날씨가 너무 좋아서 6살, 4살 꼬맹이들을 데리고 의왕시에 있는 철도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시설이 조금 낡기는 했지만 입장료도 성인 2천원, 어린이 1천원으로 저렴하고, 다양한 기차들을 실물로 구경할 수 있어서 미취학 아동들에게는 상당히 즐거운 체험장소가 되더라고요.
시골에 개 풀어놓은 듯 야외전시장의 기차들 사이를 미친 듯이 뛰어다녔거든요. 이 기차 위에 올라가봤다가 저 기차 위에 올라가봤다가 엄청 바쁘게 뛰어다녔지요.
그러고는 기차가 마음에 들었는지 커서 기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차 운전사는 기관사라고 부른다고 알려줬더니 기관사가 되겠다고 하네요.
역시 아이들에게 꿈을 갖게 하는 데는 체험활동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원츄.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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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1 토끼꿈
(여,학부모,경기 광명시)
2015-10-04 오후 7:56:26
백번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번이라도 직접 체험하는 일이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의 지름길이지요. 금방 자라서 체험학습도 가지 않겠다는 거절하는 시절이 오기 전에 힘드시지만 열심히 데리고 다니셔요. 젊은 부모님 때가 행복한 때입니다.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5-10-06 오후 2:50:23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하더니만 역시나 직접 보여주고 체험을 시켜주는 것이 최고의 교육 같습니다.
그나저나 말 안듣는 꼬맹이 둘을 데리고 다니려니 잡으러 다니느라 기운이 쭉쭉 빠지네요. ^^;;;
그나저나 말 안듣는 꼬맹이 둘을 데리고 다니려니 잡으러 다니느라 기운이 쭉쭉 빠지네요. ^^;;;
LV20 클라우드나인
(여,학부모,경기 용인시 수지구)
2015-10-04 오후 9:52:56
우리도 아이 어렸을 때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중학교 들어와서 학원다니기 시작하니 다니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숙제도 숙제지만 학원 선생님들이 자꾸만 따로 불러서 보충을 해주시니 눈치가 보여서 말예요 굳이 안 그러셔도 되는데...
아! 옛날이여~~~
아! 옛날이여~~~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5-10-06 오후 2:51:06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면 같이 다닐 시간도 줄어들지만 같이 안 가려고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열심히 다녀보려고 합니다. ^^
LV16 조율1
(여,학부모,서울 관악구)
2015-10-05 오후 3:36:02
아이들 어렸을 때 진짜 자주 갔던 곳이네요.
저희도 아들만 둘인데다..한창 기차에 빠졌던 적이 있었죠.
나들이 못한지가 3년은 되어가는 거 같아요.
방학 때 여행 말고는.. 어려운 현실이 안타깝네요.
다닐 수 있을 때 많이 댕기시길~^^
저희도 아들만 둘인데다..한창 기차에 빠졌던 적이 있었죠.
나들이 못한지가 3년은 되어가는 거 같아요.
방학 때 여행 말고는.. 어려운 현실이 안타깝네요.
다닐 수 있을 때 많이 댕기시길~^^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5-10-06 오후 2:51:41
이 기차 저 기차 올라가보며 엄청 즐거워하더라고요. 나중에 어른이 되서 기관사가 될꺼라면서요. 가는 곳마다 꿈이 바뀌고 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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