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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름은?
LV∞ 강명규쌤 ( 남,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4066 | 덧글 : 12 | 추천 : 0 | 2014-12-10 오후 5:28:24
조회 : 4066 | 덧글 : 12 | 추천 : 0 | 2014-12-10 오후 5:28:24
캉쌤 : 손탄스키는 이름이 뭐에요?
손탄스키 : 동생!
캉쌤 : 헉!! 그럼 형아 이름은 뭐에요?
손탄스키 : 형아!
캉쌤 : 그럼 엄마 이름은 뭐에요?
손탄스키 : 엄마!
캉쌤 : 그럼 아빠 이름은 뭐에요?
손탄스키 : 아빠!
캉쌤 : 손탄스키야, 아빠 이름은 아빠가 아니고 강명규에요.
손탄스키 : 아니잖아요. 아빠 이름은 아빠잖아요.
캉쌤 : 아.. 네.... ^^;;;
형제간의 우애를 키워주기 위해서 캉쌤이 아이들 호칭을 형아와 동생으로 불러버릇했더니 손탄스키가 그걸 이름으로 아는 것 같네요. -_-;;
앞으로 이름으로 불러줘야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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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12-10 오후 10:01:23
사업에 방해가 된다며 캉쌤을 미워하는 학원들부터, 자기 애 장애물을 키워낸다며 캉쌤을 미워하는 일부 극성 학부모님들까지 적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은 정확히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테러의 대상이 될 수 있거든요. 전화로 협박을 하거나 집 앞까지 찾아와서 차를 온통 다 긁어놓고 간 경우들이 있어서요. T_T
대부분의 학부모님들께는 캉쌤이 매우 고마운 존재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사업에 방해가 되거나 자기 애 장애물을 키워내는 악독한 존재이지요. T_T
대부분의 학부모님들께는 캉쌤이 매우 고마운 존재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사업에 방해가 되거나 자기 애 장애물을 키워내는 악독한 존재이지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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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12-10 오후 10:05:26
재롱부릴 때는 귀여워서 그만 컸으면 좋겠는데, 밥 먹이고 응가 시키고 각종 기본적인 뒷치닥거리를 해야할 때는 빨리 좀 컸으면 좋겠습니다. ^^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12-11 오후 11:16:27
아직은 3살이라 몇 년간은 이런 기쁨을 더 느낄 수 있겠네요. 그런데 말 하는 것은 말 배울 때가 제일 이쁜 것 같아요. ^^
LV40 히얼엔나우 (여,학부모,경기 안산시 상록구)
2014-12-11 오후 8:58:23
ㅎㅎ 너무 귀여워요~ 제일 힘들때지만 지나고 보면 제일 예쁠때인것 같아요~~ 초등학교 입학후 받아쓰기 점수를 받아오는 순간부터 전쟁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