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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반찬은 너로 결정했다! - 새우튀김
LV∞ 강명규쌤 ( 남,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3915 | 덧글 : 17 | 추천 : 0 | 2014-12-10 오후 10:16:35
조회 : 3915 | 덧글 : 17 | 추천 : 0 | 2014-12-10 오후 10:16:35
캉쌤이 야심차게 준비한 오늘의 저녁반찬은 새우튀김입니다.
비쥬얼이 제법 괜찮죠?
캉쌤이 펄펄 끓는 기름에 저 놈들을 튀.......기는 것이 아니 사오느라 고생 좀 했거든요.
늦은 밤 마감세일 공략을 다녀와야해서요. ㅋㅋㅋ
몸통은 먹기 좋게 잘라서 애들 주고 캉쌤은 머리와 꼬리를 먹었는데 이럴 때마다 부모님 생각아 나네요. 역시 부모가 되보니 부모님 감사한 것을 뼈저라게 느끼게 되네요.
그래서 오늘도 영상통화로 부모님께 효도 한 번 했네요. 캉쌤이요? 아니요. 손자들이요. 할아버지, 할머니한테는 손자, 손녀 재롱이 보약이잖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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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12-11 오후 10:27:20
맞습니다. 나를 철들게 하는 것은 내 부모가 아니라 내 자식들이라는 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12-11 오후 10:28:13
마감세일에 가면 40% 정도 세일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먹을 수 있어서 괜찮습니다. 저 정도 양이 세일해서 5000원 조금 넘었던 것 같네요. ^^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12-11 오후 10:28:38
파는 것이라서 파는 것과 비주얼이 똑같습니다. 캉쌤이 저렇게 만들 수 있으면 가게 차려야겠지요. ㅋㅋㅋ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12-11 오후 10:29:06
갓튀긴 새우튀김은 아니지만 그래도 후라이팬에 다시 달궈서 따뜻하게 먹으니까 아주 꿀맛이네요. ^^
LV2 행복한세아이
(여,학부모,인천 계양구)
2014-12-11 오전 2:50:45
첫아이가 새우튀김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새우튀김하면 세아이입에 쏙쏙 넣어주고 저도 머리랑 바삭바삭 꼬리를 먹어요
그러면서 예전에 회사다니시던 엄마가 야근하면 나오는 간식 요플레를 안드시고 꼭 챙겨와서 저희들 주시던 생각을 하지요~^^
새우튀김하면 세아이입에 쏙쏙 넣어주고 저도 머리랑 바삭바삭 꼬리를 먹어요
그러면서 예전에 회사다니시던 엄마가 야근하면 나오는 간식 요플레를 안드시고 꼭 챙겨와서 저희들 주시던 생각을 하지요~^^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12-11 오후 10:30:02
캉쌤네 아이들의 경우 새우로 만든 음식은 다 좋아하더라고요. 중국집 새우튀김은 비싸서 선뜻 주문을 못 하다 보니 마트표 새우튀김으로 떼우고 있습니다. ^^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12-11 오후 10:30:27
냉장고에 넣어놓으니 조금 눅눅해졌었는데 후라이팬에 다시 데우니까 바삭바삭 맛있어지더라고요. ^^
LV9 까꼬막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2014-12-11 오전 8:03:34
저도 며칠전에 남편이 늦은밤 맥주사러간 마트에서 새우튀김을 아주 저렴하게 사와서~^^ 미니오븐에 구워 먹었어요. 더 바삭하니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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