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Q&A - 간단히 묻고 답해보세요

2017년 초등 4학년 중반에 이사로 인해 전학을 하게 되었는데 예전 학교에 있을걸 하는 후회가 듭니다. 사춘기를 접어선 아이는 이제 공부는 소홀히 하고 같이 어울리는 친구들이 게임에 몰입해 있어서 여러모로 지도하기가 어렵네요. 형편상 이곳으로 이사 오게 되었는데 아이에게는 상처였나봐요 예전에 있던 학교는 학군이 좋았지만 집값에 부담을 느껴 이곳으로 왔는데 다시 그쪽으로 가야 하나 하는 마음도 들고 중1 게임에 과몰입되어있는 아이들 어떤식으로 유도해야 하나 싶습니다. 물론 어딜가든 아이 하기 나름이지만 친구관계에 휘둘리는 외동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