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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기 싫지만 공부도 타고난 재능

등록 LV4스홀맘스쿨 조회 346 추천 1 등록일 2023-04-26 오후 11:56:14
이 글을 1명이 추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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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집 아이랑 비교하면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저희 집 아이끼리 비교하면 공부도 타고나는 재능 같아요. 둘 다 제가 낳은 아이인데 공부 시켜보니 차이가 많이 나서요.


그래서 공부 못한다고 뭐라고 하기도 힘들어요. 작은 애는 글씨도 공 들여 쓰고, 요점 정리도 열심히 하는데 점수가 안 좋고, 큰 애는 지가 쓴 글씨 지가 못 읽을 정도로 엉망이고 문제도 암산으로 풀어 실수가 많은데 점수가 잘 나와요. 집에서 공부하는 모습 보면 완전 엉망이고, 문제집도 틀린 문제가 많은데 학원 레테 보면 과고반 들어오라는 소리를 들어요.


열심히 하는 애가 더 잘하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아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고, 원래 불공평한 게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어 머리가 복잡하네요. 작은 애는 오늘도 열심히 하는데 문제집에 비가 내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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