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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외고]외고의 수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한 사람은 보시오!

학교명 수원외국어고등학교(수원외고)
등록 LV12뱅뱅이 조회 7595 추천 1 등록일 2011-05-09 오후 10:55:00
이 글을 1명이 추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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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쓰고 잉여글이라고 읽습니다.

아마 저희 학교 수업이나 시험관련 얘기나 또 지금 학교를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해 약간 도움말을 드릴까하네요.

 

일단 뭐 학습적인 내용으로 가자면... 

일반고는 기가 도덕 뭐 요런 과목도 보는데, 최근 외고가 많이 위축되면서 그에 따라서 교육과정도 외국어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수원외고)의 경우에 저희 과(중국어과)는 일주일에 중국어 8시간, 

영어 7시간 ( 심화영어 3시간 + 영어 4시간, 심화영어 3시간중 원어민 1시간, 영어 4시간 중 원어민 2시간

    = 원어민 3시간(discussion + conversation 스펠링 틀리다면 우아악 ㅋㅋㅋ ㅈㅅ) +  한국인쌤 4시간.
      참고로 저희 학교 (원어민 노노) 심화영어 시간엔 문법수업을, 영어시간엔 일반 리딩 수업을 하고 있습니돠.
      주로 신문 기사들을 보지요. 애플의 안테나 게이트나 대리모 문제 이딴거를요.)

여튼, 중국어 8시간 + 영어 7시간이면 일주일 교육 시수의 반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대학 갈 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수학 뿐만 아니라 국어, 사회(국사) 할 시간이 없어요.
겉으로는 진로나 봉사, 환경시간인 것이 알고보면 과학/수학/국사로 편입되어 있다는 정말 간절한 이야기.
일반 인문계고에서는 일주일에 3번씩 1년을 배워야 할 것(사회와 국사 둘 다)을 집중 이수제를 해서 한 학기에 국사 일주일 3~4시간 다른 학기엔 사회. 이런식으로 되버린거죠. 1년 배울 분량을 한 학기에 끝내려다 보니까 수업의 진도도 빨라지고 그에 비례해서 이해도나 학습의 깊이들은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대신 국/영/수/사/과/음/미/체 외에 기가, 도덕과 같은 기타 과목은 교육과정에 없구요.
저희 학교의 경우 1학년은 일주일 체육 3시간, 음악 1시간, 2학년때는 체육 없습니다. 그리고 미술 음악이 매우 조금 추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3학년 떄는 없었던 것 같아요. 음미체 다.(이건 다 그럴라나)

 

영어의 경우 교과서는 장식용으로 쓰라고 (정말) 말씀하시더라구요.

"아, 내가 고등학교 교과서를 받다니! 고등학생이 되었구나!" 라는 것을 느끼기 위해 책장에 꽂기만 하래요. 

수업은 외고에 따라 다르지만 아마 영어는 교과서를 다들 안쓸거에요. (돈낭비)
저희 학교 영어과의 경우 교재가 텝스 교재라고 들었고 그 외에 EBS 수능 대비 교재를 부교재로 쓰고, 고2~3레벨의 리딩책, 또 앞서 말했듯이 뉴스 기사 ( 가끔 뉴스를 듣기도 하죠 ㅎㄷㄷ ABC, CNN 등등의 채널. 안들립니다 ㅠㅠ) 

 

 

시험에서//

 

영어의 경우, 

시험은 경우교과서를 쓰지 않기 때문에, 따로 나간 핸드아웃이 모의고사 문제들이고 책들도 수능 대비용이라서 지문은 그냥 모의고사 보듯 하는거랑 비슷해요. 근데 나눠준 것만 몇번 보면 (나눠준게 거의 똑같이 나오기에) 다 외워져서 사실상 교과서 암기랑 별 반 다를 바 없다고 이번 시험에서 느꼈지요.

 

수학

외고라는 학교의 특성상(문과) 이과계열인 수학이 상대적으로 떨어지죠. 상대적으로요... 애들 잘해요ㅠ
시험도 그리 어렵진 않은 편이에요. 근데 시간 조절을 못해서 망했죠 OTL... 부교재는 특작같은 건 절대 아니지만 제 생각에(<-) 쎈과 일품 사이, 일품에 좀 더 가까운 난이도. 인 책을 풉니다. 가끔 일품 문제를 능가하는 문제가 한 두개쯤 나와요. 특작은... 옆 친구가 푸는 것을 보았지만 흠... 저걸 풀 가치가 있을 가 싶을 정도로 못맞추도록 일부러 짜낸 문제같아서...(사실 못풀어서 그런..거죠.) 여튼 그런 교재를 쓰고 대부분 부교재에서 나와요.

 

전공어는,

전공어도 서술형이 나오구요. 난이도는 제가 감히 뭐라 하긴 그렇네요. 각 전공 특기자들이 존재해서..

 

저흰 국사(및 사회)를 하는데요.

아무래도 문과 학교다 보니까, 그리고 저희 국사 선생님이 자칭 타칭 좀 능력이 있으세요. 모의고사 출제위원도 여러번 하셨고(이번 2011 고3 3월도 내셨어요.) 수업 또한 멋집니다. 뭐 그래서 그런지 형식 또한 모의고사(=수능) 형식이에요. 내신 대비를 하면서 수능 대비를 하는 셈이죠.

 

국어

문과 학교의 특성상 국어는 정말 수능식이에요. 기존의 교과서 필기한거 달달 외우고 문제집 스샥스샥해서 100점 나오던 국어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선생님들이 공부 해도 별 소용 없다고 하실 정도로, 배경 지식을 요하는 문제보다는 주어진 지문을 가지고 정답을 고르는 참으로 수능같은 문제입니다. 저도 이번에 그래도 좀 수업시간에 한거 외우고 했는데, 물론 도움이 됬는데 정말 시간을 쓰잘데기 없이 많이 썼다는 생각밖에... 

단연 서술형은 압권입니다. 저희 국어 선생님 중 한 분이 강기룡 선생님 이란 분인데, 꽤나 국어 선생님들 중에선 많이 아시고 계시고, 어디서 들으면 메가도 옛날에 하셨다는 소리도 있고(구란가) 전에 경기과고에 계셨고,,, 정말 서술형은 ㅇ나ㅣ렁니ㅏ런이ㅏ런이 하게 냅니다. 차라리 모의고사를 푸는게 낫다고 생각되지요.

 

과학을 빼놓고 있었는데,

특정 대학이 목표라서 내신을 크게 신경쓰는 아이나 혹시나 없겠지만 이공계 쪽과 같은 인문대학쪽으로 가지 않는 학생들(은 보지못했지만)은 열쒸미 공부하는 편이고 다들 편안히 공부하는데... 잘봅니다.(...) 문제는 제가 과학을 정말 싫어하고 잘하지도 않아서 뭐라 하긴 그렇지만 일부러 선생님들도 "과학은 그냥 편안하게 하세요. 최대한 즐기도록, 재밌게 가르칠테니까요 ㅎㅎ" 라는 식. 그 만큼, 그리 어렵진 않은 것 같은데 전 무슨 소린지 도통 모르겠다는...

 

 

아무래도 외고 생활이 (아무래도, 아마, 제 생각에, 보기에는) 어떤지 궁금해 하시는 지망생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끄적여본거에요.(사실 심심해서)

 

학교쪽에서도 내신을 대비하면서 수능을 대비하는 방향이구요. 아마 보통 특목고의 시험이 수능식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외고이니 만큼 해외연수나 홈스테이 같은 외쿡 물을 먹거나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많지요. 하지만 이번에 프랑스나 미국 여행 경비가 500만원 이라는 충격적인 가정통신문을 보고 모든 아이들이 기절해 자빠져있지만 몇몇 부유한 아이들은 신청을 해서 가게 됬다는 저같은 서민은 꿈꿀 수 없고 엄마한테 말했다간 뺨을 맞고 욕을 바가지로 들을 그런 나쁜금액을 요구하는 부자만 가라는 더러운 여행! 중국은 싸데요 하하, 아무래도...

 

 

그리고 제가 기숙사 생활을 하는 만큼 기숙사에 대해 얘기를 한다면...

 

정말 기숙사 학교는 좋습니다. 저번에 저가 올렸던 저희 학교 일과가 전체 메일로 발송된 적이 있었지요. 그 밑에 강명규쌤께서 이런 빡빡한 일정에 어떻게 적응할지 의문이지만 다 좀 있으면 쌩쌩해진다고 하지요. 네, 정말 그렇습니다. 처음엔 저도 "아, 무슨 생활이 군대인지 ㅡㅡ 잠도 못자고 자습도 짱 많이하고 이런 무슨..." 하고 짜증만 투덜댔는데, 생각해 보면 통학하는 애들보다 잠을 더 자고 공부는 더 많이하거든요.

 

실제 기상 시간은 6시에 일어나서 점호를 하고 7시 반까지 등교하는 거지만 보통 적응하면 6시에 점호하고 2차 취침이라 불리우는 취침시간을 갖습니다. 개인에 따라

1. 안 잠 ㅋ 난 짱

2. 님들 먼저 씻으셈 다 씻으면 깨워줘

3. 30분

4. 40~50분

5. 7시

ㅣ넘사벽ㅣ

6. 7시 10분~20분

ㅣㅣㅣㅣㅣㅣㅣㅣ넘사벽X100ㅣㅣㅣㅣㅣㅣㅣ

7. 7시 25분

정도로 잉간을 분류 가능합니다.

 

근데 보통 7시 전 40분~7시까지는 자니까 학기 초에는 막 떠들고 그러는데 점점 가면 피곤에 쩔어가니까 점호하면 비교적 일찍 자는 편이라 보통 6시간이나 많이는 6시간 반 정도의 수면 시간을 확보가 가능 한 것이죠. 그 시간을 줄여서 공부를 하면 좋겠지만 그럼 전 아마 죽을듯.

 

하지만 저희 야자 시간은 11시 40분까지로 참 오래합니다. 시작은 7시 반이구요. 일반고와 비슷한 시간인 것 같긴한데, 상대적으로 시간이 여유로우니 저녁시간도 1시간 30분으로 넉넉한 편입니다.

 

단점이라면 뭐 부모님과 떨어진다. 빨래하기 구찮다. 퇴사하기 귀찮다. 점호하기 귀찮다(점호를 제거해버리고싶) 등등 이 있는데 대부분 짜잘(...표현)하고 단점 이기 보다는 (비슷한 의미이지만) 그냥 단지 약간의 불편 사항이고 이런것을 못 견딜 꺼면 기숙사 학교에서 적응할 수 없고, 오질 말아야 하고, 상대적으로 많은 공부시간과 휴식시간을 확보 할 수 있다는 것에 비하면 정말 학교에 돈 100원 더 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리고 통학을 하나 기숙사를 하나 단점은 다 있기 마련이고, 통학하던 친구들도 거의 모두 기숙사로 전향하게 되구요.

 

 

또 학교 선택에 관해 몹쓸 조언(비스무리한 쓰잘데기없는 소리)을/를 한다면...

 

아직 일반고와 특목고를 고민하시는 친구가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요.
물론 모두 특목고를 간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죠. 물론이에요. 일반고가서 내신 잘 받으면 되죠.

하지만, 과연 내가 특목고를 안가고 일반고를 간다고 해서 내신 관리를 3년 내내 최상위로 할 수 있을까요?
물론 할 수 있는 친구도 있겠지만, 그 또한 그만의 고충이 심합니다.
가끔 일반고라고 해서 무시하는 경향의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있는데, 그곳에서도 과고, 자사고(민사고,상산고 등등), 외고 떨어진 친구들 옵니다.
그리고 실력은 정말 좋은데 일부러 이 길을 선택한 친구들과 같이 일부러 일반고에 온 친구들도 많습니다.
물론 시험 문제도 특목고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나오는 것은 사실입니다.(뭐 수학같은 경우는... 제외 대상일지도.)
하지만 결국 최상위권으로 진입하려면 그 또한 치열한 경쟁을 해야합니다.

 

너무 특목고 찬양으로 몰고 가는 것 같은데, 그만한 능력이 된다면 전 특목고를 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네요. 단, (대부분의 특목고 및 자사고가 기숙사 학교이므로) 공동체 생활에 어려움이 있거나, 부모님을 심히 그리워 하거나(...) 체력이 매우 딸리시는 분들은 고려를 해보셔야 겠지만요.

 

이런 얘기를 왜하냐면, 저도 물론 일반고를 갈지 외고를 갈지 고민 정말 많이 했었거든요.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도 이게 올바르게, 내 자신을 위한 길일까?를 고민해보았구요.

 

하지만 생활을 해보면서, 정말 평범한 고등학교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외부적인 환경(시설)과 정말 뛰어나고 공부를 하려고 온 학생들이 이루는 내부적인 환경(선의의.......... 경쟁!?, 학구열 유발 -우오오오) 때문에 진짜 전 감탄의 감탄을 했습니다. 수업도 사립학교들의 경우 박사 학위를 가진 분들이 다소 분포하고 계시고, 저희 같은 공립의 경우에도 정말 진짜 대박 매우 짱짱 울트라 캡숑 유능한 선생님들이 많아요. 교사를 뽑아오니까요. 그리고 학교가 학생들을 신뢰하고, 자치문화 대박에... 이 정도 환경이라면 (목표는 대학이라지만) 대학을 좀 못간다 하더라도 정말 값진 경험이 아니겠어요. 그리고 이런 환경에 노출되다보면 공부를 안하고는 정말 못배기게 되지요.

 

 

너무 특목고 찬양글 같긴 한데, 덧붙여서 얘기하면

 

제 주위에도 일부러 일반고를 간 아이들이 많은데 (이쪽도 많은 고충이 있다만) 나름의 고충을 막 털어놓더라구요. 수업시간에 애들이 너무 떠든다, 너무 수업의 수준이 낮게 느껴진다(;; 저의 발언은 아님), 야자 일찍 끝나서 집에가면 컴하거나 TV밖에 안보는 내가 짜증난다, 노는 애들이 신경쓰인다 등등의 불만들을 많이 들어봤어요.

 

그에 비해서 요즘 외고 탄압의 일환으로 정원 축소가 있죠. (이것은 동시에 입학이 어렵다는 소리도 되지만)
외고의 경쟁률이 하락세이고 (이번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학교는... 상승했죠.)
일단 입학하면
정원이 30명이 채 안됩니다. 수 년이 지나면 20~25명까지 감축될 것으로 알고 있어요. 현재 저희 학급은 27명이구요. 중학교, 초등학교때 처럼 반에 애들이 40명씩 바글바글 한 것보다 정말 교실이 쾌적하거든요.

 

그리고 정말 수업시간에는 (거의...) 조용하고 종치면 바로 자리에 앉아있고, 초등학교 중학교때는 그냥 형식적이던 반장들도 실제로 의견을 상정해서 투표를 하던지 손을 들던지 알아서 스스로 자치라는 것을 할 수 있기도 하고... 또 실제로 친구들한테 들어보면 학생 인권 조례안으로 야자는 금지라고 하는데 몇몇 학교는 아직도 강제성을 띄는 학교도 있고, 반강제성인 학교도 있고 안하면 선생님들이 눈치주고. (개인적으로 강제적인 야자는 참으로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개인적으로요.) 그런 분위기에 결국은 애들이 야자를 하게 되다보니 보통 학교의 야자는 감독이 있다고 해도 시끌시끌 웅성웅성거리죠. 실제로 친구들도 너무 시끄럽다고 투덜대기도 해요.

 

 

또 잡설이 길어졌네요. 또 이상한 글 써버렸다는,,, 써놓고 보면 정말 일반고 까고 특목고 찬양하는 글이라 눈살을 찌푸리실지도 모르는데, 별다른 의도가 있는건 아니에요 ㅠㅠ.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능력이 되면 좋은 학교 가기를 추천한다는 것이죠. 그에 따라서는 내신의 불리함이나 시험 후의 좌절감을 극복 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지요. 일반고에서 명문고를 내신위주로 가려면 정말 3년 내내 1등급(간~혹 삑2등급) 정도로 정말 치열해야 하거든요. 물론 억지로 특목고를 가는 것은 오히려 자신에게 역효과니까 결론은 자기가 알아서 ㅋㅋ (라는 무책임하고 어이가 없는 결론) 라는 것에 도달하게 됩니다.

 

괜한 잘난척 하고 광신도 처럼 찬양만 한 것 같아서 부끄럽긴 한데, 학교를 2개월 남짓 다녀 본 경험을 써본거에요. 정말 열심히 하는 것 밖엔 도(道!!)가 없다고 생각해요 ㅎㅎ.

 

아 그리고 저와 같은 남성동지들은 기숙사생활하면 군대적응하기 편할듯 ㅋㅋㅋ..ㅋ.ㅋ..........ㅠ.

 

아참, 그리고 저 학교 홍보책자 모델로 뽑혔다능 ㅇㅋㅎㅋ아힝흥행ㅋ
입시설명회 때 나눠주는 책자에 제가 있을지도!

[수원외고 지망생 모임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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