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설정즐겨찾기추가검색창추가 스터디홀릭로고 회원가입마이페이지에듀서포터즈
병원리뷰키즈카페리뷰유치원리뷰학원리뷰교재리뷰인강리뷰학교리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정 청소년권장사이트
유아 초등 중등 고입 대입 Q&A 학습자료 커뮤니티 학교 학원 인강 교재 병원
학생/부모간 ID공유 절대금지
로그인 아이디저장 보안접속
학부모 게시판
학생 게시판
익명방
심플Q&A
교육계 뉴스
교육계 일반
중등 고등
高설명회 大설명회
학원설명회
비교과 활동정보
기본정보 활동정보
직업정보 학과정보
진로상담사례
자유학기제
  연계가능프로그램
추천도서 리스트
학교 찾기
교육청 찾기
입학요강
경쟁률
기출문제
학교정보
국제중 칼럼
중학교 입학정보
전국 중학교 순위
고등학교 진학실적
대안학교/자율학교
전국 특성화중 리스트
전국 중학교 리스트
중학교 진학 Q&A
특목중 일반중
대안학교 기타
영재교육원 정보
영재교육원 모집요강
영재교육원 입학정보
영재교육원 FAQ
과목별 공부법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기타
공부비법
공부비법 시험준비
방학공부 기타
자기주도학습법
선행학습
무료 자기주도학습 검사

[공부] 과목별 공부법

 _ 수학

목록
제목

[수학공부법] 입시에서 성공하려면 수학부터 잡아라

등록 LV12이병훈 조회 4878 추천 0 등록일 2011-11-10 오후 9:45:07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수학공부법] 입시에서 성공하려면 수학부터 잡아라 [수학공부법]

 

특수목적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건 그 자체로 하나의 훈장 같은 일이다. 요즘이야 너도나도 일단 가고 보자는 식의 ‘묻지마 특목고 열풍’ 이 전국에 불고 있지만 90년대 초만 해도 뜻이 있는 소수의 학생들만 지원해서 가곤 했다. 그 당시에도 특목고 가기 위한 공부량 만큼은 대단했지만 지금처럼 살인적이지는 않았다. 요새는 외국 살다 와서(주로 영미권이겠지만) 영어도 잘하고 수학, 과학 공부도 잘하는 초인류 정도가 가는가 보다. 초등학교 때부터 특목고 가려고 고등학교 수학 선행학습에 외국 유학까지 간다니 말이다. 수학공부법

 

어찌됐건 7:1에 달하는 경쟁을 뚫고 입학했던 일은 아직도 굉장히 유쾌하고 자랑스런 기억이다. 동시에 ‘이제 좋은 시절 다 갔으니 죽어라 공부만 해라.’ 라는 말없는 메시지가 가슴팍에 새겨지는 시기이기도 했다.

 

합격을 하고 나서부터 고등학교에 가기 위한 준비를 했다. 수학 정석책도 구해다 읽고, 전에 보던 성문기본영어도 공부했다. 학교에서 나눠준 숙제도 많아서 꽤나 바쁘게 방학을 보냈다. 합격의 즐거움을 누릴 여유도 없이 숙제하다가 입학을 했으니, 별로 쉬거나 놀지 못했다는 억울함도 약간은 있었다. 그러나 그 외에는 별다른 생각 없이 그렇게 나의 고등학교 생활은 무방비하게 시작되었다. ‘다들 시험보고 들어왔으니 어느 정도 공부 좀 하겠지.’ 솔직히 내가 했던 생각이 이 정도였으니 말이다. ‘여기 입학하는 녀석들은 모두 그 학교에서 한가닥하던 녀석들이니 어지간히 공부해서는 중간 이상의 성적을 받기도 어려울거다.’ ‘게다가 고등학교 공부는 장난이 아니라고!’ 라고 말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내가 직접 몸소 체험하기 전까지 말이다. 앞으로 있을 고난을 진작에 알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그건 뭐 들어가기 전에 걱정일 뿐이고, 막상 고등학교에 들어가 보니 별반 다를 것도 없어 보였다. 옆에 있는 애들이 공부만 하게 생겼다는 것을 빼곤 말이다. 따뜻한 봄날 혜화동 서울 성곽 아래 풍경 좋게 자리 잡은 우리 학교(서울과학고)에서 느꼈던 감정은 설레임과 안이함 그리고 막연한 자신감 정도였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얼마 안 되어 여지없이 깨져 나갔다.

 

과학고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일단 수학 공부량이 어마어마했다. 과학고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고등학교 수학이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진도도 빠르고 공부를 해도 문제를 보면 어떻게 풀어야 할지 생각이 잘 안 났다. 또한 숙제도 많고 문제도 어려우니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애들은 신기하게도 잘하는 것 같았다. 답을 보며, 친구들에게 물어가며 억지 춘향으로 공부를 해서 그야말로 겨우겨우 따라갔다. 과학은 왜 이리 진도가 빠른지 복습할 여유도 없이 순식간에 진도가 나갔다. 특히 물리는 수학에 필적하게 어렵고 양도 많아 보이는데 투여할 공부시간도 별로 없고 우선순위도 영어, 수학에 밀리는 통에 한참을 헤맸다. 화학은 그나마 수월했지만 이해할 내용도 나왔다가 외울 내용도 나왔다가 정신이 없었다. 생물이나 지학은 어렵지는 않았지만 도무지 미리미리 공부하거나 복습할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다른 주요과목의 압박이 심했다. 영어는 그래도 자신 있는 과목이었지만 그마저도 실력고사나 내신시험을 보면 그다지 상위권도 아니었다. 국어는 예습복습 할 엄두도 못 냈다. 다른 과목 쫓아가기에도 가랑이가 찢어질 지경이었다. 사회는 벼락치기로도 다 못 따라갔다. 수학공부법

 

방학 때 공부해온 내용을 바탕으로 본 첫 번째 배치고사 비슷한 시험에서 실력의 부족함을 느꼈다. 그래도 자신이 있었다. 본래부터 슬로우 스타터였던 터라, 처음이라서 그럴꺼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써클 활동을 하고 싶어도 가입절차로 시험이 있었고, 번번이 고배를 마시면서 차츰 자신감을 잃어 갔다. 기숙사 생활도 몸이 약한 나에겐 꽤나 큰 부담이 되었다.

 

몇 차례의 실력고사와 중간기말 고사 시험을 보고나니 벌써 1학기가 가버렸다. 남겨진 건 형편없이 떨어져 버린 성적과 좌절감 그리고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를 알 수 없다는 답답함 뿐이었다. 중학교 때는 항상 전교 1,2,3등 못해도 10등을 벗어날 일이 별로 없었지만, 이건 고등학교 오니 3자리 등수가 찍힌다. 맙소사.... 말로만 듣던 용꼬리보다 뱀머리가 낫다는 얘기도 떠올랐다. 중학교 때는 복도에 지나가시는 선생님마다 나를 알아보시는 듯 했고, 좋은 말씀도 한마디씩 해주셨다. 그러나 고등학교 와서 성적이 별로이다 보니 담임선생님부터 나를 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것 같다는 자격지심까지 들었다.

 

그래도 열심히 하면 되겠지 하고 안이하게 2년을 보냈다. 그렇다고 미친듯이 놀거나 딴짓을 하지는 않았다. 사춘기적 방황이나 고민도 별로 없었고 그저 항상 공부생각만 했고 공부했던 기억뿐이다. 그러나 2년의 결과는 그야말로 처참했다. 줄기차게 세 자리 등수를 마크했다. 중간에도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은 자심감을 잃게 하는 정도가 아니라 패배의식을 만들어줄 정도로 그 힘이 강력했다. 실력고사야 주요 과목 위주 시험으로 워낙 쟁쟁한 아이들과 경쟁하니 그렇다고 치자. 그럼 중간 기말고사는 왜 그렇게 등수가 오르지 않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어차피 중간기말고사는 실력보다는 노력과 꼼꼼함이 중요한데도 말이다.

 

3학년이 되기 전 마지막 겨울방학이 왔다. 이제 더 이상 돌아갈 곳도 없었다. 더 이상 망칠 성적도 없었다. 찬찬이 앉아서 그동안 문제가 뭐였을까 고민해보기 시작했다. 도대체 왜 중학교 때는 그렇게 잘나가던 내가 고등학교 와서 이렇게 힘을 못 쓸까? 그러던 중 한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바로 수학이라는 과목이었다. 수학에 대한 부담감에 3년 내내 짓눌려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에 대한 대책부터 세워서 보완해 나갔다.

 

놀지도 않고 딴짓도 안하고 공부만 했는데 성적은 제자리였으니, 그나마 그때 이유를 찾지 않았다면 아마 원했던 서울공대 진학은 어려웠을 것이다. 그때 찾아낸 이유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천하면서 고3 1년을 보냈다. 나만의 굳은 심지로 주변에서 뭐라하건 신경쓰지 않고 그 방법에 맞춰 공부했다. 가끔 선생님께 혼도 나고 모의고사 성적 때문에 친구들이나 선생님의 걱정도 샀지만 나는 믿음이 있었다. 많은 부분이 뒤져 있는 나와 이미 잘하는 그들은 공부할 내용과 방법이 다르다고. 그렇게 고3을 보내고 수능시험을 봤다. 결과는 어땠을까?

 

공교롭게도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제일 잘 본 시험은 실력고사도 모의고사도 중간기말고사도 아닌 ‘95년 대입수능시험’이었다. 시험이 끝난 후 교문 앞에서 파는 답지를 맞춰보면서 지하철을 타고 가는 느낌이 좋았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다른 아이들에 비해 잘 한건지 어쩐지 알 수는 없었다. 가채점 결과를 내보니 전교 대략 60등 정도였다. 처음으로 받아보는 두 자리 등수. 신나서 눈물이 났다. 2학년 때 카이스트로 진학한 동기들을 빼고 150명가량 중에서 60등을 했으니 항상 세 자리 등수만 받았던 나로서는 최고의 결과였다. 친구들도 담임선생님도 나의 결과에 의아해했다. 그때의 기분은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다.

 

150명중에 60등이면 별거 아닌 것 같을 수도 있다. 그러나 참고로 그 당시 우리학교에서 147명이 서울대에 지원했는데 토목과에서 몇 명 정도 빼고 143명인가가 95학번으로 합격했다. 그 전년도에 94학번 선배들은 132명인가 지원해서 몽땅 합격하게도 했다. 그러니까 150명중에서 60등이면 서울대 최상위권 학과에 갈 수 있다는 얘기다. 물론 본고사라는 본 게임이 남아있었지만 이젠 자신감이 들었다. 그래! 내 방법대로 내 소신대로 나를 믿고 밀고 나가면 반드시 목표를 이룰 수 있다! 결국 수능시험으로 얻은 자신감으로 본고사에서도 느낌이 좋았다. (점수를 알 수는 없지만 수학 문제를 다 풀어냈을 때 합격을 예감했다) 결과는 합격! 그렇게 힘들었던 고등학교 시절을 마감하고 서울대학교 공대 기계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맙소사, 세 자리 등수였던 내가 서울대 공대 최고의 학과에 진학한 것이다. 고1 성적이 끝까지 간다느니, 고3 첫 모의고사 성적이 끝까지 간다느니 하는 말도 안 되는 속설들을 보기 좋게 깨부수며 원하던 서울대에 진학했다.

 

그렇다. 수학을 잡았던 것이 결국 전체적인 공부를 잡는 계기가 된 것이다. 지금 생각해도 고등학교 시절 겪었던 그 괴로운 시행착오는 너무나도 아쉬움이 크다. 그래서 고2겨울방학에 찾아냈던 수학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다. 그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이라는 과목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극복해야만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 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 또 그때 터득한 공부방법 및 공부습관들을 소상히 밝히고 싶었다. 게다가 나 혼자만의 방법이 아니라 학습매니지먼트 회사를 만들고 실제로 학생들에게 적용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방법들만을 제시하고 싶었다. 이 글을 읽는 많은 학생들은 이제 더 이상 나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를 바라면서.  수학공부법

 

 

키워드:에듀플렉스,이병훈,자기주도학습법,수학공부법
<글쓴이 프로필>
닉네임 :LV12이병훈
성별 :남    지역 : 서울 용산구
등급 : 교육기업
공유지수 :795 / 830   Q&A점수 :0점
안녕하세요? 공부의 달인, 이병훈입니다.
LV12이병훈 님의 다른 글       [더 보기]
문과? 이과?[27]
수학 실력이 대학을 결정한다[17]
수학이 논술보다 중요한 이유[8]
[선행학습] 선행학습의 허와 실
목록
전체글 보기
제휴 및 광고 문의
사이트 후원안내
방송통신 심의 위원회 청소년 권장사이트

이용약관gray개인정보취급방침gray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gray

이용문의gray제휴문의gray광고문의gray무료학원광고 신청&관리gray에듀서포터즈

맨 위로
스터디홀릭 하단 스터디홀릭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청소년권장사이트>입니다.
Copyrightⓒ Studyholic.com All Rights Reserved.
청소년권장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