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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고 살면 좋을 말(일)(첫 회)>(우리?)

LV47 alex할배

2021-10-11 오전 6:09:55 | 조회 : 354




<고치고 살면 좋을 말(일)(첫 회)>

==

우리 ? ”

...

첫 예로 :

오늘 우연히 한 기사, 독도 문제가 있어 이의 표현을 눈여겨보았다.

== 정광태 씨의 독도 노래 가사에

...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87k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 이라고 하였듯

...

나는 이 말을 들을 때 마다 느끼지만

한국 땅이라 하지 않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하는가 한다.

둘은 듣는 느낌이 다르다.

.

작사의 의도가 일본이 늘 자기 땅이라고 우기니

그렇지 않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닌가.

한국 땅이라고 명확히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

둘째 예로 :

자녀를 두고 우리 애들한다. 이는 좋다.

그런데 우리 남편” “우리 마누라는 좋지 않다.

나의 남편” “나의 마누라라고 쓰야 한다.

.

이는 부인을 여럿 둔 가정(다처제)에서 

한 부인이 남편을 부를 때 쓰는 호칭이다.

반대로 남편이 여럿인 가정(다부제)에서 

한 남편이 부인을 부를 때 쓰는 호칭이다.

.

나이 많은 분에게 자기의 부인을 지칭하면서

우리 집 사람이란 표현 보다는 저희 집사람이 더 경어적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관습상 우리 집사람으로 쓰고 있다.

엄격히 말 하면 나의 집 사람이 옳은 표현이 된다.

==

셋째 예로 :

한 단체에 속한 직원이 일반적으로 관행이다 싶은 일이지만

어떤 일을 잘 못하여 이에 대한 책임을 묻기 시작하랴 치면

그 일이 본인이 잘 못 한 건 시인 하면서도

그건 나만이 그런 것이 아니고 우리는 다들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라

개인적으로 책임지는 건 부당하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

관행이든 어떻든 잘 못이 있으면 책임을 질 사람이 있어야 하고

잘 못을 시인하면서 책임은 지지 않겠다는 건 옳지 않은 자세다.

.

만일 책임 질 사안이 오랜 관행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기가 좀 불합리하다면

이런 건 법정에서 법관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본다.

.

다만 그 행위가 그 단체 이름으로 행해졌다면

당연히 그 단체의 책임자도 동시에 책임을 져야 한다.

누구든 우리라는 울타리로 책임을 회피 하지 말라는 것이다.

.

지금의 한국의 대통령 선거를 앞둔 예비 주자들 간의 다툼은 말 할 것도 없고

항간에 크게 문제화 되고 있는 대장동사건을 보면 충분한 실례가 될 것이다.

.

국어 학자이자 독립운동가 주시경 선생은

말이 오르면 나라가 오르고 말이 내리면 나라가 내리나니라는 말을 했다.

우리 스스로 우리말을 아끼고 썼을 때 우리의 국격도 오른다는 얘기다.

.

반대로 우리 스스로 우리말을 천시하고 남의 나라 말 쓰기를 즐긴다면

그 어떤 외국인도 우리를 존중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우리나라의 발전도 기대할 수 없지 않을까?

.

국가의 질은 국민의 질을 넘지 못한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 의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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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7 alex할배
이 글을 읽고 느낀*******************************************************************************************************************************************************************************************
2021-10-12 오전 12:45:01

LV47 alex할배
저수지의 큰 둑도 ***************************************************************
2021-10-12 오전 12:46:59

LV47 alex할배
나무에 잘 못 박은****************************
2021-10-14 오전 12: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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