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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공부비법 > 공부비법

어릴적 공부에 대한 그녀의 생각

LV1 채은대디 ( 남, 학부모, 부산 영도구 )

2014-09-25 오후 3:16:33 | 조회 : 11244

처음 뵙겠습니다.

 

 이런 어마아마한 정보를 가진 web site를 여태껏 모르고 있었다니! ^^

 나름대로 아이의 교육에 촉을 세우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대로 알고 있는게 없다는 사실에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한시간여 정도 내용을 흝어  보면서 무딘 촉도 다듬고, 이왕 내친 김에 지금은  중학생(2 학년)이 된 딸 아이가 여러 사람과 소통을 위해  그야말로 소실적 천국같은 초등학교 6학년 시절에 어느 교육 관련 사이트에 올린 글입니다. 

 

 공부를 습관이라는 관점과 함께 빠르기"보다는 방향"에서 바라보시고 읽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채은아빠 드림

 

 

 안녕하세요~채은이입니다.
 

오늘도 아빠가 사주시는 음료수에 꼬여서 또 글을 씁니다.^^

지난번 글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께 감사의 뜻이자 음료수 먹은 대가로 오늘은 아빠랑 상의해서 낸 주제인 수학공부법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아... 막상 설명하려고 보니 뭐라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적는 데까지 적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수학 성적이 진짜 심하게 낮은 게 아니라면 수학 학원은 끊는 게 좋고 늦어도 고등학생 되기 전까지는 끊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고등학교 될 때까지 다닌다고 생각해 본다면 혼자서는 공부하는 것이 무리니까 고등학생에게 혼자 공부하라고 주어지는 야간자율학습 시간이 무의미해지고 야자가 끝난 뒤에는 또 학원에 가야 하겠죠. 그럼 밤늦게 집에 와 수면시간이 부족해지고 그러다 피로가 쌓여 학교,학원수업 모두에 집중하지 못해 오히려 고등학교에 가서 성적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혼자 공부하는 습관 을 들이는 시간도 필요하니까 고등학교 가기 전에는 끊어야 한다 생각하구요.

두 번째로는 책을 팍팍 읽게 하세요. 문장제를 풀 때 어휘력이 부족해 문제를 못 풀면 꽤 곤란해지고 다른 과목 공부에도 도움이 되니까 팍팍 읽히세요. 하지만 억지로 하면 소용없으니까 난이도를 천천히 올리는 걸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어려우면 안 읽혀지고 시간만 갑니다. 물론 교과서는 기본 중 기본이니까 반드시 읽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체력을 키우세요! 아무리 똑똑해도 몸이 약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공부의 기본은 집중력인데 체력이 약하면 그것도 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시험공부 할 때 8시간은 고사하고 5시간도 못합니다. 그러면 결국은 공부를 잘 할 수 없게 되겠죠.

제가 지금까지는 모두 아는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그럼 이제는 진짜 제가 어떻게 수학공부를 하는지 적겠습니다.

제가 처음 수학공부할 때부터 지금까지 아빠랑 지켜온 3가지가 있습니다.

1. 학원을 일체 다니지 않는다.

2. 다양한 장르의 책을 많이 읽는다.

3. 방학 때도 복습을 하고 다음 학기의 문제집을 풀지 않는다.

바로 이겁니다. 왜 이렇게 해왔냐고요? 이유는 너무 간단합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은 것은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책을 많이 읽은 것은 사고력과 어휘력도 키우고 저도 사람이라 공부에 관한 것이나 고전만 읽을 수는 없어서^^
방학 때 복습을 한 것은 시간 많을 때 전 학기 것을 모두 제 것으로 만들고 다음 학기 것을 풀면 무슨 소린지 못알아들을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3가지만 잘 지켜도 100점은 나옵니다. 다만 시간이 좀 오래 걸릴 뿐이죠. 그리고 포기는 하지 말고 끈기를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빠의 끈기 덕에 제가 수학을 잘 하게 되었으니까요.

아, 그리고 전 지금은 수준이 꽤 높아졌다 생각하기 때문에 자의 30% 타의 70%로 잘 될진 모르겠으나 수학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김채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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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9 느티나무
우선, 채은 아빠님**********************************************************************************************************************************************************************************************************************************************************************************
2014-09-25 오후 3:37:22

LV4 헤이쥰
^^ 부럽습니다..*******************************************************************
2014-09-25 오후 4:35:01

LV3 퍼니우먼
훌륭하신 아버지와 **************************************************************************************************
2014-09-25 오후 4:43:35

LV19 맘맘맘
우리집 애들 아버지*****************************************************************
2014-09-25 오후 5:39:50

LV1 채은대디
부끄럽습니다. 아이**************************************************************
2014-09-25 오후 5:53:56

LV4 귀여운뚜때
반갑습니다. 저희 *********************************************************************************************************************************************************************
2014-09-25 오후 6:53:02

LV4 소비1971
중3큰애는 학원*********************************************************************************
2014-09-25 오후 8:23:51

LV2 허뜨앙워우터
남들과 달리 자신만***************************
2014-09-25 오후 11:09:59

LV6 까꼬막
믿는 만큼 자란다.*********************************************
2014-09-26 오전 7:04:05

LV5 언젠가는1
스스로 학습 정말 ***************************
2014-09-26 오전 10:09:19

LV2 레몬로라
자신의 의지력이 ************************************
2014-10-06 오후 8:31:53

LV1 아빌리뷰~
자기주도학습 그것만************************************************
2014-10-06 오후 8:48:03

LV1 하느님의은총
현 중1입니다.학원********************************************
2015-07-13 오후 5:39:36

LV2 모야?
중 1일 딸래미 학*********************************************
2015-08-25 오전 11: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