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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부] 영어유치부 및 학원 제대로 알고 선택하기 #3

등록 LV2까미맘 조회 7043 추천 0 등록일 2010-09-06 오전 7: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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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부] 영어유치부 및 학원 제대로 알고 선택하기 #3

 

우리 아이 영어유치원 외국인 담임 선생님이 갑자기 사라졌어요.

 

여기엔 세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1.     야반도주

2.     계약종료

3.     해고

 

 

야반도주는 한국에 처음 와서 주로 6개월 미만 되는 강사들이 과감하게 저지를 수 있는 행동입니다.

처음 올 때 계약했던 내용들과 너무 다르고 계속 요청을 해도 시정되지 않을 경우, 단순히 돈 벌려고 아무 준비 없이 왔다가 음식, 환경 모두 적응이 불가능 한 경우, 운 좋게 본국에서 취업되었다고 통지 온 경우

 

보통 1년 계약을 하고 리쿠르팅 업체를 통해 들어왔기 때문에 중간에 무슨 일이 생겨서 학원측, 리쿠르팅 회사측에 모두 이해를 구한 후 계약을 파기하고 나간다는 건 거의 있을 수 없고, 어차피 본국으로만 돌아가면 상황은 사실 상 종료 입니다. 이럴 경우 가장 데미지를 입는 곳이 해당 어학원(소규모 업체) 입니다. 리쿠르팅 업체에서는 책임 진답시고 아무 강사나 최고로 빨리 일할 수 있는 사람들로만 들이 대고 결국 능력 없으면 마음에 들던 안들던 엄마들 아우성이 무서워서라도 아무나 노란 머리만 되면 하루빨리 데리고 와야 합니다.

 

해당 어학원에서 약속 불이행 해서 도망가는 경우도 많지만 그냥 개념없이 왔다가 도망가는 비율도 꽤 되기 때문에 그 내막은 당사자 들만 알 수 있습니다.

 

6개월 미만 일한 사람이라고 언급한 이유는 1년 계약이 종료될 때, 1 개월치 월급을 보너스로 받습니다. 6개월 넘어가면 그게 마음에 걸려서 웬만한 대인배 아니면 야반도주 안합니다. 야반도주를 할 경우 돌아가는 비행기표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고 강사를 할 수 있는 E2 비자는 도망간 날 이후로 종료가 되니 한국에서 다른 어학원에서 다 처리 해주기로 미리 얘기가 되었다면 모를까 한국에 정상적으로 체류 한다는 게 힘듭니다.

 

 

계약 종료 의 경우 말 그대로 1년 계약 종료 입니다. 참고로 외국인 강사의 정기적인 교체기간은 보통 3월 신학기, 9월 학기 입니다.

 

일도 썩 잘하고 해서 더 묶어 놓고 싶어도 대학원 진학이나 기타 사정에 의해 귀국하겠다고 하면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학부모님들 1년에 한번 연례행사(?)인 외국인 강사 교체에 나름 민감해 하시고 어떤 어머님들은 무조건적으로 싫어하십니다. 이 문제 만큼은 학원측을 이해해 주셔야 합니다.

 

처음 석달 정도 지켜보고 일하는 거 보면 얘를 더 붙잡아야 하나 보내야 하나 대충 느낌이 오고 본인들과도 이런저런 얘기하다 보면 조금 더 있을 마음이 있는지 감이 옵니다. 일찍 이런 문제를 마무리 지을 수 있다면 학원측에서도 내년도 새로운 강사 선발하는 수고를 덜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이 희망하는 내년도 월급 조건 이라던지 기타 요구사항 왠만하면 맞춰 줍니다. 보통 현재 받는 월급의 10만원 혹은 10% 정도 까지는 인상이 됩니다. 그리고 학기 중간에 한 일주일 정도 집에 갔다 오겠다고 할 경우 특별(?)히 허락을 해주기도 합니다.

 

간혹 학기중에 가장 친한 친구나 가족 결혼식이 있어서 갈 수 있겠냐고 할 경우 내년 재계약 염두에 두고 싸인 한다고 하면 보내주기도 합니다만, 안 돌아올 확률도 없지 않기 때문에 확실한 경우에만 허락을 합니다. 학기중간에 특별휴가를 받는 경우는 오직 직계가족 사망 시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저런 대우 받는다는 건 사실상 특혜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고 그나마 운영진들이 교포거나 외국인 강사 많은 대형업체들이나 한 일주일 담임 외국인 강사 없어도 쉽게 대타가 가능하고 어머님들도 이해를 해주시지 외국인 강사들에게만 전적으로 영어교육 맡겨놓은 소규모 업체인 곳들은 그 기간 동안 아이들의 미술(?)실력이 향상 될겁니다. 주로 컬러링(=색칠공부) 하면서 시간을 때우니까요.

 

저희의 경우 전화 인터뷰를 할 때 한국 음식 먹어봤냐? 뭘 좋아하냐? 고 꼭 물어 봅니다.

요즘 미국 캐나다 왠만한 도시엔 한국음식점들 있고, 대도시 출신 좀 배웠다 하는 젊은층 들은 젓가락질 하면서 스시나 초밥 먹는건 기본이고 한국 음식을 포함한 아시아 쪽 음식들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밥 잘먹는 외국인 들은 한국에 오래 있을 확률이 높고, 점심때 돈가스나 나오면 먹을까 잘 못먹는 외국인들은 근처 뚜레주르나 파리 바겟트의 단골 고객이 될 확률이 높고 오래 머물 확률이 적습니다. 아이들 상대로 하는 일이라 밥심(?)이 나름 중요한데 끼니때 제대로 못 먹으면 그 짜증이 아이들에게 안 간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못 먹어봤으면 적응이라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종류별로 다양하게 먹여보고 좋아하는 음식들을 찾으면 주방 선생님께 따로 메모를 해줘서 나름 신경쓰게 합니다만 전혀 예상치 않은 엄격한 채식주의자나 이슬람교 믿는 친구들이 오면 굉장히 난감할 듯 하네요.

 

번외로 한가지 더 외국인 채용할 때 한가지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는데, 언급하기에도 좀 쑥스러운 문제입니다만 스멜~~~(암내) 입니다..

70~80%의 외국인(서양인)들이 냄새를 갖고 살고 대도시에 사는 교육 좀 받은 젊은 층 특히 여성들은 본인들도 냄새에 굉장히 민감해 합니다. 그래서 항상 겨드랑이에 디오더런트 를 바르고 다닙니다. 대도시 하류층이나 블루컬러들, 시골 지역 같은 경우 매일 샤워는 사치이며 냄새는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신경을 그다지 쓰지 않고 생활합니다.

 

재작년 초에 미국 모 시골에서 왔던 아가씨, 인수하기 전 원장이 뽑아서 인수 후 저희가 떠 앉은 외국인 이였는데 스멜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문제는 그걸 본인도 인지를 못하고 그렇다고 너 보통 며칠에 한번 샤워하니?, 겨드랑이에 뭐 좀 발라라 대놓고 말할 수도 없는 문제라 전전긍긍 하던중에 아이들 두통을 호소하고.ㅠ 결국 창문 가장 큰 교실로 바꿔줬으나 끝내 해결을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해외에 꽤 오래 사시며 다양한 계층의 외국인들을 많이 접해 본 분들은 알겁니다. 민족마다 남녀마다 나오는 스멜들이 다르다는걸.,ㅡ 특히나 한국의 경우 아저씨들이 여름에 만원버스나 지하철에서 풍기는 땀 + 마늘 +삼겹살 +소주 콤보의 냄새 정도가 지존(?)급 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그것과 견주어도 절대 밀리지 않을 기억에 오래 남는 독특한 냄새라 이런 강사들은 특단(?)의 조치를 취해줘야 합니다. (식사 중이거나 전후 이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해고는 중대한 한국 법을 위반해서 언론매체에 언급되지만 않으면 거의 당할 일이 없습니다.

 

일을 못한다고 해서 잘릴 확률은 더더욱 없습니다. 외국인 강사들이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조차 구분을 할 수 없는 영어 사교육 업계 원장들이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이고 설사 알아도 쉽게 감행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처음 3개월 안에 마음에 안들경우 무료로 바꿔 주겠다는 소개업체의 말도 사실 위법행위를 했을 경우에나 가능한 얘기이고, 그쪽에서 보는 기준이나 고용주 들이 보는 기준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사실상 애매 하니 해고를 하면 결국 소개비 (100~150만원) + 편도 비행기표(100여만원) + 추가로 올 외국인 강사에 대한 소개비(100~150만원) + 편도 비행기표(100여만원) 은 고용주가 떠 맡아야 합니다.

 

졸업앨범비, 교복비, 특별행사비 같은 부분에도 최대한 폭리를 취해서 한푼이라도 더 이득을 남길려고 하는 대다수의 영어유치원 원장님들(특히 놀이방, 일반유치원서 닳고 닳다 영유로 업글한 분들)한테는 외국인 강사 해고 라는 건 거의 있을 수 없는 일 입니다.

 

외국인에 대해 너무 많이 알아도 문제 인게 지금 한국에 들어와서 운영한지 3년차 들어가는 동안 아이들 생각한답시고 지금까지 3명의 외국인 강사를 해고(초창기 2, 작년 1)했고 비용까지 싹 다 자비로 부담했으나 결국 얻은 건 이곳은 외국인 강사가 자주 바뀐다는 명성(?) 이였습니다. 변두리 동네 소규모 업체에 저런 소문은 사실 치명타 입니다

 

 

해고 #1 영국인 남자

 

인수할 때 같이 딸려온 강사인데 월급도 저렴하고 우리가 보기엔 좀 아닌듯 한데 전 원장, 엄마들, 아이들 한테는 인기가 많은 사람 이였습니다. 미국인 캐나다인 아니면 고용을 안 하지만 당시에 그 학원에 오래있었고 평가가 나쁘지 않다는 이유로 계속 고용하기로 하면서 출신지 범죄기록 다시 한번 뽑아서 가져오라고 하니 석달이 넘어가는 데도 가져오질 않고 요청했는데 아직도 안 온다는 폼이 좀 이상하더군요. 나중에 솔직히 말해보라고 하니 결국 하는 말이 영국에서 대마초를~~~.. 이였습니다. 외국에서 대마초 피운다고 범죄 전과기록 남지 않는걸 아는지라 제대로 얘기하라고 했더니 대마초 재배하다 걸렸다더군요. .,ㅡ 그냥 내보냈습니다. E2 비자가 사라졌으니 본국으로 돌아갈 줄 알았지만 6개월에 한번씩 외국 다녀오면서 방문비자 형식으로 지금까지 한국에서 영어 과외 하며 버티기를 하고 있습니다. 노원구 지역에서 영국인 벤 이라는 놈이 영어방문 과외나 강사 뛰고 있다면 조용히 출입국 사무소나 관할 교육청에 신고 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그 강사 같지도 않은 놈을 그리워 하면서 상담 오실 때 마다 꼭 언급하시는 어머님들 확 진실을 말해버릴까 하다 참습니다.

 

 

해고 #2 미국인 여자

 

조금 전에도 언급된 냄새녀 입니다. .,ㅡ 단지 돈 벌 수 있다는 소리만 듣고 한국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이 들어온데다 한국음식 전혀 입에 맞지 않음. 한 달쯤 지나니 제때 못먹어서 그런지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기 시작함, 게다가 몇 번 은근히 은유적(?) 표현으로 언질을 주었으나 냄새는 전혀 시정 안됨 ㅡ.,

결국 이 아가씨는 고향 앞으로~~~ 시켰음. 1번이나 2번이나 우리가 뽑은 사람들도 아닌데 잘려 나가면서 동네에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함.

 

 

해고 #3 캐나다인 남자

 

손 수 뽑은 사람들 중 최초의 실패작, 전에 언급한 모든 검증(?) 절차 완료. 처음 삼 개월 동안 지켜본 결과 일은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고 엄마들이나 아이들 불만도 거의 없었으나 우리 기준에 전혀 못 미침. 결정타로 점심 시간에 돈가스 나왔을 때 아이들은 한 조각씩만 주고 본인이 절반 이상 먹다 딱 걸림. 한국에 계속 있고 싶다고 애원하는 바람에 추천서 마지못해 써줌, 현재 서울 중심지 모 교육청 원어민 교사로 열심히 시간만 때우고 아무 문제(?) 없이 일하고 있다고 함 ㅡ.,

 

  

그럼 한국 어린이집, 놀이방, 유치원 출신 영유 원장님이나 영어에 대한 개념이 전혀 안잡히신 원장님 혹은 돈벌이에 목숨거신 원장님들 비즈니스 하시는 영유의 특징을 보겠습니다.

 

 

1. 인성교육 무쟈게 강조함

 

엄마들이 인성교육에 많이 신경 쓰신다는 걸 알기에 일단 본인들의 경험을 내세워서 인성교육 철저히 한다고 강조를 합니다. 일반유치원에 오후 특활활동으로 영어 추가 시킨 시스템(요즘 놀이방, 일유에서 원어민 파견강사 넣어서 특활 활동 한다고 많이들 홍보하는데 효과도 없고 그냥 달달 외우기 시켜서 학예회 때 영어 동요나 한번 하고 자기소개 하면 엄마들 와~~~ ,.. 외국인 강사가 어학원 인가를 받지 않은 곳에 그런식으로 들어가면 불법인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요즘은 바뀐건지 배째라 인지) 보다는 조금 나을 수 있으나 시간과 비용은 돌이킬 수 없음. 인성교육 전혀 못하는 영유가 있다보니 먹히나 본데 이런 곳들도 사라져야 함.

개념 있는 외국인 강사들 제대로 잡아놓고 계속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해주면 그 친구들도 기본 예절이나 규칙, 협동정신, 배려심 등등 자연스럽게 이해시켜 가며 아주 잘 가르쳐 줍니다. 엄마들 상담시 인성교육에 관해 자주 말씀 하시고 강조하신다면 상담실장이나 원장의 먹잇감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 Speaking 만 곧 잘함

 

한국인이나 일본인이나 영어 말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한이 맺혀 있어서 영유시절 말만 배우고 집에 가서 몇 마디 하면 우리 아들/, 손자/손녀 ~~~ 하고 기뻐들 하십니다. 처음에만 기뻐하셨으면 합니다.

영유 1년 넘어가는데 쓰기 거의 못하고 읽기 조금 되고 말만 할 줄 안다면 다른 곳 알아보셔야 합니다. 이런 영유 아주 많습니다. 속된 말로 미국 거지들도 말은 잘합니다. 외국인 강사들 관리가 안되거나 못한다면 걔들은 본인들이 가장 편하고 시간만 때우는 말하기만 치중합니다.(+ 색칠공부 )

 

다른 영유나 학원가서 레벨테스트 받으면 일단 좀 깎아 내리는 경향도 있으니 나름 요즘 엄마들이 선호하는 영어 시험인 TOSEL 이나 PELT 를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영유인 경우 2년차 졸업할 때쯤 TOSEL 스타터, 베이직 혹은 PELT 주니어 1.2.3. 급 중 하나는 합격해야 합니다.

 

 

3. TESOL, TEFL 자격증 관련

 

나중에 한번 언급할 예정입니다만, 작년쯤인가 국회의원 한분이 자격증 없는 외국인 강사들이 많다고 하며 저 자격증들을 언급하셨더군요. 토론토나 뱅쿠버에서 어학연수 다녀오신 분들은 아실거고 교민사회 젊은 사람들은 다 압니다. 운전면허 따기 보다 쉽고, 아이들 PELT TOSEL 시험 합격하려고 노력하는 시간 10분의 1만 투자해도 따는 자격증 결국 돈만 주면 따는 자격증인데 한국 어학연수나 유학파들 한국 돌아오면서 어학원 면접볼 때 은근히 강조하더군요. 영어로 5분간 대화하기도 버겁고 현지에서 전화로 피자 주문 하기도 힘든데 어떻게 땄을까요? ㅋㅋ 하긴 제 늙은 조카도 토론토 어학연수 9개월 와서 취업할 때 이력서에 한 줄 넣기 위해 따서(제 관점엔 사서) 갔습니다..,

 

현실이 이러니 엄마들 혹시 상담할 때 TESOL 자격증 있는지 없는지는 제발 묻지 마세요.

 

제대로된 TESOL 이라면 최소 1년 관련 대학 부설 학교 다니고 100시간 경력 채워야 하는데 한국에 이런식으로 외국 대학에서 따서 들어온 사람 내외국인 합친 전체 TESOL 자격증 소지자의 0.1% 도 안될겁니다.          

 

 

4. 온라인/오프라인 강사 소개란에 강사 프로필(학력) 없는 업체

 

홈페이지에다 항상 강조하는 말이 세계 유수대학 출신의 엄선된 외국인 강사들을 선발, 교사 자격증 있는 사람들만 선발.

그렇게 쓰고도 강사 프로필이 없는 곳들, 원장의 쓸데없는 약력만 줄줄 늘어놓고 언론 홍보 기사만 줄줄 늘어 놓은 곳들 의외로 정말 많습니다.

 

어차피 외국인 강사 학력만 올리고 한국인 강사 학력은 은근슬쩍 안올리는 업체가 절대다수 이지만 그나마 그건 애교로 치고

 

M 동 지역에서 한창 뜨고 있는 두 대표적 영유들, 한곳은 교사자격증 소지자만 채용한다는 곳(우리가 그 나라 잘 아는데 어디 사범대 출신인지 한번 봐요.^^), 한곳은 영어 한국어 완벽한 한국 교사만 쓴다는 곳(한국, 캐나다 정확하게 절반씩 산 저나 초딩 졸업하고 이민간 까미맘도 왠만하면 이런 표현 안 쓰는데 얼마나 대단하신 분들이 가르치는지 참 하다는...)수도권 BD 지역에 우스갯 소리로 돐 때부터 웨이팅 신청 해야 한다는 곳(홈페이지에 홍보기사만 도배를), 분명히 홈페이지에는 기본으로 올려놔야 할 기본 필수 사항인데 왜 없을까 참 궁금하네요.

 

학력보다는 능력이 인정받아야 하는 사회이지만 아이들 교육에 관련된 기관이라면 말로만 강사 수준 어쩌고 하지 마시고 하루빨리 홈페이지에 공개를 하시길 바랍니다.

 

 

5. 100% 오직 영어만 사용하는 환경

 

영유에서 한국말 했다는 이유만으로 벌 세우거나 야단 치는 곳, 그곳 한국인 영어보조 교사들은 100% 영어가 가능할까요? 수업시간에 외국인 선생님이 몇 번의 주의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한국어를 사용한다면 벌 세울 수도 있습니다만 쉬는 시간 점심 시간에도 감시 받으며 무조건 영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건 경험상 절대 반대 입니다. 유년기나 청소년기에 이민간 학생들 처음에 언어문제로 인해 학교에서 정말 스트레스 받는다는 건 경험 해 봐야만 압니다. 한국어 어휘력이 기초가 되야 영어도 제대로 됩니다. 쉬는 시간에 친구들 간에 한국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이라도 해야 영어 스트레스가 그만큼 줄어듭니다. 특히나 영유에 처음 들어오는 일유 출신 7 1년차의 경우 한참 말 많을 때고, 일유의 좀 통제받는 분위기에서 나름 자유스러운 곳으로 오다 보니 마음껏 말 안듣고 장난 칩니다. 이런 친구들한테 무조건 영어를 쓰라고 강요한다면 아이들 힘듭니다.

 

아이들 끼리도 영어로 대화하니 그걸로도 충분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하는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실 걸로 압니다. 참 위험한 발상 입니다. 틀린 표현들이 최소 절반은 될텐데 누가 옆에서 고쳐 줄건가요? 옆에서 하나하나 듣고 틀린 표현 있으면 고쳐줄 수 있는 선생님이나 하다 못해 엄마라도 있다면 분명 굉장한 실력 향상이 될 겁니다만 아이들끼리 서로 대화하는 건 누가 틀렸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나오는 잘못된 표현이 버릇 될 수가 있고 나중에 고치는데 시간이 더 걸립니다.

 

사실상 경험해보니 100%(본인들 주장) 영어만 쓰는 곳이나 저희 같이 쉬는시간, 점심시간에는 한국어를 써도 묵인해 주는 곳이나(단 수업시간엔 절대 영어 사용) 졸업할 때 스피킹 능력 비슷비슷 합니다.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키워드:영어유치원,좋은영어유치원찾기,어린이영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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