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자유게시판

중학교 3년동안 학교만 다니고 있었는데 이제 고등학교 준비한다고 뒤돌아 보니 한 게 별로 없더군요.

꿈도 제대로 없고 공부를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그래도 촌에 있는 학교여서 성적은 별 문제가 없긴 한데

특별히 한 것이 없어서 고등학교를 들어가려는데 힘드네요...

너무 자극 없이 살았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가서는 열심히 하고 싶은데 그러니 이제 고등학교 결정하는 것이 너무 힘드네요.

자사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붙을지, 가서 잘 할수는 있을지 원서 내는 날도 별로 안 남았는데 정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