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자유게시판

많은 사람들이 중 3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흔히 말씀하시는데요.

학생인 우리들은 그 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중3의 겨울방학을 이용해 공부를 하라는데.. 공부하는 방법은 모르구 ㅠㅠ 

그래서 "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라는 책을 읽었는데, 갈피가 잡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께 소개하는 차원에서 지은이 이형진씨의 공부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공부를 즐겨라 

;; 공부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진데요 일단 등수에 매달리지 않는 겁니다. 등수는 단지 우리가 어느정도 왔고 얼마나 더 가야하는 지를 표시하는 것 뿐이라고 합니다. 등수에 매달리다 보면 온갖 스트레스에 부담때문에 학습능력이 떨어진다고 하고 공부의 흥미를 쉽게 잃습니다. 공부를 하여 자신이 새로운 사실을 안다는 것의 성취감을 느끼며 자기 자신의 한계를 조금씩 극복해 간다면 성적도 당연히 오르지 않을까요? 

2. 시간을 잡아라 

공부를 하다보면 당연히 눈은 시계로 가기 마련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시계를 너무 많이 봐서 공부에 집중이 안되더라고요ㅠ 그래서 아예 시계를 치웠습니다. 책에서는 새벽 2시쯤 되면 사실 아직 그낙 피곤하지 않은데도 "시간이 이쯤 되었으니까 나는 이만큼 피곤하겠지? 그러니까 공부는 그만해도 좋아" 라고 생각하며 시계때문에 내가 나에게 의도하지 않은 한계를 지어버린다고 하더군요. 

이외에도 훌료한 공부방법이 있긴 한데요 제가 시간이 없는 관계로 다음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족해도 이해해 주시고요 책이름은 "공부는 내인생에 대한 예의다"입니다. 청소년 권장도서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려요 :) 중딩들 말고도 고등학교 선배에게도 좋은 책이라고 하네요 !! 지은이는 이형진 출판사는 쌤엔파커스 입니다. 꼭 사서 한번 읽어보세요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