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생활정보

올해는 오미자가 흉년이라 가격이 많이 비싸졌어요.

작년엔 5kg (설탕 + 택배비 포함) 55000원에...올핸 75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올여름내 오미자 덕분에 건강한 여름을 보낸지라 안살 수가 없었지요.

먼저 설탕에 재놓은 오미자를 석달정도 지난후 엑기스만 걸러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여름이 되면 1800원 하는 초* 탄산수를 사서 너무 강하지 않게 오미자와 섞어 주시면

시원한 오미자 탄산수가 됩니다. 유리잔에 담아서 내놓으시면 그 빛깔에 또 한번 능력있는

엄마가 된답니다. 생수를 타는 것보다 톡 쏘는 맛이 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한답니다.

겨울엔 뜨거운 차로, 여름엔 음료수로 잘 어울리는 오미자 액기스 강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