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캉쌤의 늦지말라는 압박에 부지런히 간다고 갔는데 15분전임에도 많은분들이 와계시더군요..캉쌤 많은분들이 말씀하신데로 실물이 훨씬 젊고 멋지십니다^^ 세련된 외모의 조미정소장님. 이미 눈이 충혈되셨더라구요.. 두툼하고 알찬 자료집으로 세시간의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아직 중딩이기에 많은 경험을 할 기회를 주라고 강조하십니다..체험여행을 통해 아이의 지력이 동반상승된다고 하시더군요.. 중하교이후 아이와의 체험여행이 쉽지 않았는데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아야 할것같습니다..입시쪽보다는 진로에 대해 시간을 할애하셨는데 미래 유망직종의 대부분은 알다시피 이공계쪽이구요. 미국의 직업만족도 1위가 수학자 이더군요.. 의외로.. 세시간의 강의후 식당에서 유동형컨설턴트님과 함께 어머니들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질문에 답해주시느라 옆에 앉으신 소장님 식사도 제대로 못하셨습니다.. 그 열정 본받고 싶어요~~ 전 열시쯤 먼저 일어섰는데 11시가 넘어서 자리가 파했군요.. 제가 느끼는 감사함 다른 어머니들도 같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늘 좋은 자리 마련하시느라 애쓰시는 캉쌤과 조미정소장님 , 컨설턴트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방전된 배터리 얼른 재충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