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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저녁에 김영일교육컨설팅 후원으로 진행된 조미정 소장님 학부모 간담회를 다녀왔습니다.

애당초 계획은 캉쌤이 일찍 도착해서 우리 스홀 가족 여러분들을 반갑게 맞아 드리는 것이었는데 강연을 마치고 달려가 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도착해 계시더군요. 테이블에는 맛있는 떡과 귤까지 세팅되어 있고요.

그래서 10여 분의 스홀 중등 스터디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조미정 소장님을 모시고 오붓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연료도 못 드릴 뿐 아니라 장소도 무료로 사용하는 것이다 보니 조미정 소장님께 부담을 최대한 덜어드리고자 부담없이 몸만 참석하시면 된다고 몇 번을 말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닥터조께서는 역시 스홀 자문위원답게 스홀 로고까지 인쇄된 간담회 자료집까지 만들어 놓으셨더군요. 그리고는 거의 2시간에 걸친 열강을 해주셨네요.

그리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려는 순간 중등 스터디에서 뒷풀이 식사장소를 예약해 놓으셨다며 식사를 함께 해주실 것을 요청하셔서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10시까지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식당 영업 종료시간이 10시였어서 그 시간에 끝났지 영업을 더 늦게까지 했다면 더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무튼 조미정 소장님을 모시고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무려 5시간에 걸친 간담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임원(조미정 소장님)이 퇴근하지 못해서 사무실에 묶여(?)있던 컨설턴트 선생님들 2분(유동형쌤, 전태수쌤)까지 모시고(라고 쓰고 억지로 끌고) 뒷풀이를 진행했기에 뒷풀이 장소에서는 캉쌤까지 총 4명의 입시전문가가 10여 분의 스홀 가족들을 3~4:1로 상담해드리는 행운까지 발생했네요. 우리 스홀 가족들에게는 정말 행운의 상황이었지만 월요일에 김영일교육컨설팅에서는 캉쌤 성토대회가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선약이 있어서 안 된다는 분들을 잠깐 인사만 하고 가시면 된다고 속여서 모시고 왔었거든요. 그래도 2분 모두 끝까지 남아서 진심어린 조언들을 해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알찬 간담회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늦은 시간까지 고생해주신 조미정 소장님과 유동형쌤, 전태수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또한 간담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흔쾌히 협조해주신 김영일 대표님 이하 김영일교육컨설팅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소한 한달에 한번씩 만이라도 지속적으로 부탁드려요. ^^

추신 1. 간담회 참석인원을 늘려달라는 요청이 많이 접수되고 있는데 입시에서는 대중적으로 공개하기 어려운 정보들이 많다 보니 최대한 심도깊은 정보들을 제공해드리기 위하여 참석인원을 소수로 제한할 수 밖에 없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런 이유로 인해서 간담회에서 오고 간 내용들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기 어려운 점도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신 2. 간담회 참가신청 방법은 간담회 공지사항( ☞ 클릭! )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