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정말 제가 아무 생각없이 산 것 같다는 자괴감이 드는 요즘입니다.

유치원도 이렇게 치열한 곳이었나요?

갑자기 이사를 가야하게 되어서.

분양받은 아파트로 가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고.

완전 생소한 강동구로 가야하게 되었는데.

이미 유치원 설명회는 다 끝나버렸고.......

설명회를 안가면 접수증을 못받아서 접수조차 안된다고 하고.

강동구에 어느 유치원이 좋은지

멘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인터넷 클릭하는 중인데.......

답답하네요.

강동구...교육환경은 어떤가요?

분양받은 아파트로 가면 저희 아이는 천동초..배정인듯 한데

여기 별로다 어떻다 말들이 많아서....

그 주변 유치원을 알아봐야 할지

아니면

좀 벗어나는 곳으로 알아봐야할지.....

아...서울은....뭐든지 치열한듯 합니다.
그냥 답답해서...

이사집 알아보다

유치원 알아보다 답답해서 넋두리 하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