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오늘은 또 다시 찾아온 캉쌤주니어의 소풍날~~

날씨도 화창하고 좋다는데 저는 엊그제부터 잠이 안 오더라고요.

이번에는 무얼 싸서 보낼까 고민 고민하다가 그냥 간단하게 준비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너무 밋밋하면 별로 안 좋아할까봐 메츄리알로 메츄리꼬꼬와 돼지,토끼를 만들었어요.

지난번에는 꼬꼬만 만들었는데 뭔가 변화를 주려고 돼지랑 토끼도 도전해 봤지요.

검은깨로 눈 만들다가 화딱지 나서 포기할까 했는데 그래도 모정으로 이겨냈슴돠!ㅠㅠ

장식한다고 메츄리알이랑 비엔나 소세지 문어 만드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해서

정작 밥은 주먹밥이랑 스마일 꼬마 김밥만 준비했어요.^^;;

그래도 주먹밥에 장식도 해주는 센쑤~~!!

이제 한동안은 소풍이나 현장 학습 좀 안 갔으면 좋겠습니당~어흑~

5월은 이래저래 마지막까지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