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원 가족입니다.. 해외생활 5년만에 복귀 준비 중이에요.
7월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스터디홀릭을 진작에 알았으면 많은 도움이 되었을텐데 복귀 준비하면서 인터넷 검색 중에 알게 됬어요.
이제라도 열심히..ㅎㅎ
걱정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지금 제일 걱정되는건.. 애들 아빠가 이번에 한국출장을 갔다오면서 집을 계약을 했는데.. 수지에 있는 새로 지은 아파트를 계약을 한거에요. 문제는 2천세대나 되는 아파트가 아직 입주전인데도 주변에 학교들 다 서치해봐도 자리가 거의 없더라구요. 이제 중1과 중3으로 들어가는데...
6월부터 입주가 시작인데 저희는 여기서 학기를 마치고 가야하니까 아무리 빨라도 7월 중순에 돌아갈 수 있고.. 만약에 학교들이 자리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특례자는 정원외 2%라고 알고 있어서 문의해도 다들 자리가 없다고만 하시네요..
40년 넘게 서울에서만 살아서 수지는 낯선 동네인데.. 한국공백 5년도 어찌 적응할까 싶고...ㅎㅎ
수지 쪽 좋은 학교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공부보단.. 아이들이 착한 학교에 보내고 싶어요..
타국에서 혼자 이래저래 걱정만 하고 있네요. 자주 문의글 남길거같은데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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