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아이가 그렇게 원하던 엄마의 바램이아닌~ 전교회장을 하고싶다고 도전을 하였는데 다들 선생님들과 아이들,부모님들 모두 유력하다고 하셨는데 동정표로 상대방이 승리를 가져갔다고 하니 정말 맘이 아픈니다.아이앞에선 의연하게 괜찮괜찮다 말을 하지만 속은 타들어갔습니다.이게 부모의 욕심이겠지요.그러면서 한편으론 당선이 되었어도 뒤가 걱정이 되어 고민에 (직장을 그만두어야하는)빠졌을거 생각하면 한편으론 안된것이 더 나았다고 생각도 해보게됩니다.스스로의 위안이겠지요.아이의 실망도 이만저만이 아니고~2013년을 보내면서 이런저런 고민과걱정을 다 같이 보내고싶어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