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자율고 입시가 면접을 남겨두거나 합격을 기다리고 있는 이시점, 일반고를 준비하거나 그외 특성화고를

생각하는 학생들은 뭘하고 있나요? 학교에서 내신산출은 모두 끝났고 교과 비교과 모두~~

특별활동시간을 만들어 일주일에 두번 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거나 나머지 정규수업은 자습입니다. 가끔 컴실에서 만화보거나 게임한다는 학생도 있고~~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자고 점심먹고 학원숙제하고 온다는 학생도 있고~~목동에 있는 대부분의 학교가 그렇다고 하는데 전국에 있는 대부분의 학교가 그렇지 않을까요? 겨울방학까지 6주가 좀 안되게 남앗는데 너무 아까운 시간들입니다. 올해뿐만이 아니라 지난해도 그래왔을텐데 왜 변화 없이 아이들을 방치하는지 교육청 실무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당신들 자녀가 이렇게 방치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한달 정도 영어캠프 보내거나

어학연수정도 생각하나요? 저두 그러고 싶습니다...알아보니 금액이 장난아니고 우리아이에게 체험활동 보고서쓰고 학교가지말고 도서관가서 책이나 보자구 했더니 친구들 못보니까 싫다고 하네요~~

다른 학부모님들 어떤생각이 드십니까? 도데체 답을 어찌 찾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