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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사는 중 3 아이엄마인데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정규수업시간에 따로 불러서 면접을 준비 시켜주고 있다고 아이가 집에 와서 말하더라구요..

1차 붙기전에도 수업중에 외고 지원생 불러서 준비시키고.. 2차 면접 대상자아이들을

수업시간에 따로 불러서 면접 준비 시키는건 학교차원에서 너무 오버하는거 아닌지요.

아이가 기분이 상해서 왔더라구요..

방과후에 학교측에서 준비시키면 될텐데 굳이 정규수업시간에 그 아이들을 따로 불러 모아

준비시켜야 하는 건지..

특성화학교나 다른 자사고 준비생들은 전혀 신경 안써주다가 왜 외고준비생들한텐

학교샘들이 자소서부터 면접까지 수업중에 교육시키는지 아이가 집에 와서 하소연하는데

할 말이 없더라구요..

아이들 사이에서 소외감느끼고 외고준비생 특혜니 뭐니 하면서 기분나쁘다며 몇몇 아이들도

상처받았다고...

원래 다른 학교도 다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