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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3 아이의 경우 고교 선택제가 없어진다는게 맞는 말인가요??

아이는 성적도 왠만하고 영어도 잘하고 해서 외고를 생각하고 있었어요,특별히 사배자 전형에도 지원할 수 있어 안정적이라 생각했는데 본인은 의사가 꿈이라고 하니 외고진학을 고집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엄마의 냉정한 판단으로는 상위 1%이내여야 가는 의대진학이 내아이가 가능 할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떨칠수 없지만 일단 아이를 믿고 기다리고 지지하기로 맘을 먹었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일반고를 선택해야하는데 제가 사는 지역의 고등학교 진학실적이 형편이 없어 강남권 고교진학으로 맘을 먹고 있어요. 아무래도 면학 분위기가 좋을꺼고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게되면  윈윈할 수 있을꺼라는 생각을 해보는데 저의 막연한 생각인지, 내신관리를 위해서 이 지역에 남아 있어야 하는건지  걱정이 많습니다. 3월달에는 결정을 하고 조치를 취해야 할텐데....님들의 고견 을 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