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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virus 로 바뀐 미국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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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우체국에 가서 우표 40 장을 사가지고 왔다.

코로나 문제 때문에 창구 앞 대기자 줄은 녹색 선으로

약 1.5m 의 간격으로 띄엄띄엄 그어 놓고

그 표시 위에 서서 기다리게 하여 대기자간에 간격을 두게 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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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요즈음 “사회적 거리두기” 라는 이름으로 접촉을 피하게 하여

코로나의 전파를 막아 보자는 정부의 행동지침이다.

이를 “ Social Distancing ” 라고 서로의 간격은 6 Feet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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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창구는 유리로 앞을 막고 옆엔 Basket 을 두어

거기에 주고받는 물건을 넣게 하고 금액 표시는 앞의 기기로 표시하여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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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표 두 권을 사야겠기에 내 차례가 와서 창구에 가서

Stamps two books ! 하였더니

어떤 걸로 하겠느냐면서 여러 가지 우표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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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국 성조기가 있는 걸 좋아해서 Flag 이라고 하였더니 $22.00 하였다.

돈을 바스켓에 넣고 건네니 우표를 주어 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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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생활영어란 간단하다. 이게 구어체인 생활영어다.

자기가 필요한 단어만 정확히 얘기 하면 된다. 문장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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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 긴 문장을 만들어 되지도 않은 발음으로 영어를 하려 치면

바로 이런 것이 콩글리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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