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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생활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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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밤에 잠들기 전에 20분 정도 걷고 들어와 잠자리에 드는 습관이 있다.

오늘도 밤 8시 10분 아파트에서 주차장(야외)으로 나가다가 새로 이사온 옆 집 아저씨를 찾아오는 손님과 마주쳤다. 

서로 Hi 하고 지나서 가다 되돌아보니 옆집에 들어가긴 해야겠는데 Key가 없으니 들어가진 못 하고 밖에서 안쪽으로 뭔가 소리를 지르려고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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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 Mr.! am gonna open the gate for you, Come over" 내가 문을 열어 줄테니 날 따라 오라고 해서 문을 열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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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Gate(출입문) 쪽으로 둘이 걸어가는데

그가 말하길 My brother.. 어쩌고 저쩌고 하기에 내가 그 사람한테 물었다.

"He is your big brother? " 했더니 No, He is small brother. 라고 해서

내가 놀라서 Are you his big brother? 했더니 Yes!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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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어란 문어체(문법을 따져 만든 문장)을 쓰지 않고 

이를 약간은 무시한 우선은 서로가 의사소통이 되는 구어체로 하기에 

Is he your big brother? 도 He is your big brother ? 

하면서 뒤의 단어만 올리면 된다. 이게 일상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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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생을 한국에선 little brother라 하지 

Small brother 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여기선 형은 한국에선 

Elder 라고 해서 어렵게 가르치고 있다. 여긴 big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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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Gate 과 Door 의 차이는

Gate은 어떤 건물에서 외부와 바로 연결이 되는 문이고

Door는 건물 내부에 있는 모든 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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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하나하나에 대한 발음만 정확히 배우면 우선은 해결이 되는데 

영어 학원 강사나 선생이나 하나 같이 발음에대해선 직접 설명을 해 줘서 

가르칠 생각은 않고 칠판에 문장을 써놓고 발음기기를 틀어 듣고 

따라 하게만 하니 하도 한심해서 한 마디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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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초중생 부모는 이 사이트 학생자게판의 나의 글을 보고 

읽는 법을 배우면 몇 달이면 발음이 달라질 수 있다.

돈 내고 시간 뺏고 영어 배우러 초중생은 학원에 보내지 말기 바란다.

내가 나이도 있고 해서 언제 한 번 가 볼 기회가 있을지는 몰라도 

그래도 뭔가 도움을 주고 싶은 것이 바꿔지지 않는 나의 조국에 대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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