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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예비고2입니다.

캉쌤과 선배맘님께 조언 구합니다.

2022대입을 앞두고 1학년이 마무리되어 갑니다.

수시와 정시의 틈바구니에서 이렇다 할 확신이 서지 않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어느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기에 생활기록부도 꼼꼼히 관리했습니다.

2022년 대입에는 생활기록부 기재가 많이 간소화 되고 해서 겨울방학동안은 집중적으로 부족한 과목을 채우려 계획중입니다.

그런데 담임쌤께서 겨울방학 방과후 학교에 참여한 학생들만 행특을 챙겨주시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방과후 수업은 본수업 외에 낭비되는 시간이 많고 , 질적인 면에서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떨어져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듣고 싶은 수업의 온라인신청이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해서 아이에게도 권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방과후에 참여한 아이들만 행특을 챙겨주겠다는 담임쌤의 말씀이 신경이 쓰입니다. 새 학년에는 학기중이든 방학중이든 방과후 수업을 들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