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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어학원 선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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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태의 어학원이든 영어 발음을 제대로 가르치는지 여부를 알고 싶으면

이렇게 학원에 물어보고 답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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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꽃(flower)과 밀가루(flour)의 두 단어가 발음이 같은가 다른가?

       같으면 왜 같은가?

       다르면 왜 다른가? <--- 이 둘의 답은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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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꽃) flower ==> (음절정리) ==> flow.er /fláu.ər/[ㅎ프을아우 ́.어(어)ㄹ]

(가루) flour ==> (음절정리) ==> flour /fláur/[ㅎ프을아우(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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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ower와 flour 발음 비교 > ==> 답 : 둘은 다르다.

* f[ㅎ프]는 p[프]와 구분키 위한 학습의 편의상 붙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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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1) : 왜 둘을 동음이의어(同音異義語)라고 하는가?

           답 : 아니다. 둘은 다르다.

           이유 : 첫째, 꽃은 단어에 음절구분이 있고 가루는 없다.

                  둘째, 가루에서 r 앞의 /ə/는 잘 못 표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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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2) : 영한사전엔 단어에는 음절 구분이 있어나 발음부호엔 없다.

          음절구분을 무시하다보니 발음부호에 없는 것은 당연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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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3) : 영미의 발음을 구분 짓기 위해

           r 이 자음의 앞이나 단어의 끝에 올 때는 사선/r/으로 표기 한다면

          /ə/도 r 음을 내기 위해 필요한 것이니 사선/ə/으로 표기해야 한다.

          예 : /ər/(o) /ər/(x)

          예 : hire /haiər/(x) ==> /haiər/(o)[하이(어)ㄹ] dire fire tire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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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4) : 단어에 음절 구분 없는 flour 에 왜 발음부호엔 강세표시가 있나?

           발음법을 잘 모르는 일반 학습자는 혼동케 된다.

           사전이라면 맹신하는 심리상태가 이런 문제를 가볍게 만들고 있다.

           영한사전은 flour/flɑ́uər/ flour/flɑuər/로 모두 잘 못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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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영한사전엔 꽃은 

    두 음절 단어로 단어에 음절구분 표시(.)가 있고 밀가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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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음절 단어는 

    강세가 오니 발음이 달라야 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가르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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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같은가 물으면 부호가 같다 한다. 

   어떤 어학원도 발음부호를 제대로 읽질 못한다.

이런 질문을 하면 요즈음은 간단하게 기기를 틀면 답(?)이 나오는데

시대 뒤 떨어진(?) 사람이라며 비아냥거림만 돌아온다.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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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혹 사전을 보더라도 출판사의 이런 잘 못 된 표기는 영한사전 태동 이후

줄곧 계속 되어 오다보니 학습자들은 이에 대한 관심이 있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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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강 뜻과 알파벳만 익히려 하고, 간편한 것만 찾는 잘 못 된 시대적인 생활의 흐름도 더욱 이를 부채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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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음성학 전문 한 교수는 외국어는 모국어 배우듯 해서는 안 되며

[ 눈과 귀를 통해 동시에 기억케 하라.

  눈은 글자(발음부호)로 시각적으로 인식을 시키고

  귀는 소리(음파)를 통해 청각적으로 인식을 시키는데 

  이 둘이 동시에 작용하면 뇌가 정확히 기억케 된다는 주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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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 첨부된 file을 열면 선명하게 발음부호가 나옵니다.

=======================================================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