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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정시확대 뉴스가 쏟아지는데요.

50% 이상 확대가 될지 아니면 학종비중 높은 인서울 상위대학에서 40%정도 늘리고 생색만 내고 끝날지 모르겠네요.

근데 정시가 확대되는게 과연 좋은건지도 모르겠어요.

요즘은 내신시험이 예전과 달리 수행평가 비중이 높더군요.. 거의 40-50% 정도 되어서 소홀히 할수도 없어요. 고1때 성적 나오는거 봐가면서 정시가 유리하다 싶으면 내신이나 비교과(동아리,봉사,수상 등)는 적당히 하고 수능 위주로 해야 할지 ...

내신+수능 두마리 토끼를 잡는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여요.

그동안 인서울 top 10 대학들 뽑는거를 보면 학종으로 가장 많이 뽑았는데... 일반고에서 학종으로 입학이 쉽지 않더라구요. 그럼 수능위주 정시는 쉽겠냐마는... 정시 증대되면 특목고, 강남권이 유리하다고 난리더군요.

정시든, 수시 학종이든 특목고, 강남애들이 잘하면...일반고 애들은 내신 잘 받아서 지거국 교과전형 노려야 할지... 평범한 일반고는 딱히 유리한게 없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