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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학교가 변두리에 떨어져 있지 않고 서울 시내 한복판(서대문역 앞) 에 있어서 집에서 통학 할 수 있는 점이 좋았고, 학교 시설도 훌륭합니다.

무엇보다 존경할 만한 교사진들이 있어 아이들과 사제간의 관계가 매우 좋고 아이들이 선생님들을 많이 따르고 의지합니다. 선생님들이 훌륭하세요.

학교 분위기가 차분하면서 매우 좋고, 아이들이 정서적으로도 안정되어 즐겁게 학교 생활 합니다. 적은 학생수라(130명 미만) 가족같이 선생님들이 아이 하나 하나 모두 신경써 주시고 낙오 없이 전부 끌고 가세요. 입결도 여학교라 그런지 재수생 별로 없이도 수시 성적이 좋습니다. 서울대 수시 7명 합격(전교생 130명) 학생수가 절대적으로 적고 재수생이 별로 없어 입결 집계에서 불리하지만 실제로는 SKY 입결이 좋은 학교이고 졸업생 중에 법조계로 진출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아이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