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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의대, 치대, 한의대..

그들은 왜 의치한을 원하는가? 라는 질문에 답변을 알면

상산고에서 200여명을 매년 보내는 것이 이해될 것이라 봅니다.

(위 줄의 200여명은 전북교육감의 거짓말로 60여명으로 정정합니다.)

서울대 왠만한 학부나 과를 가는 것 보다 지방 의대라는 것은

다들 아는 사실일 겁니다. 왜 그럴까요? 그 답을 아시면....

상산고에서 왜 그렇게 많은 학생들이 의치한을 가는지 알겁니다.

아마 그 어떤 학부모도 자식이 공부 잘하면 다 의치한 보내고 싶어 할 겁니다.

왜냐하면 그 순간 모든 것이 보장이 되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그게 잘못 되었다면 뭐가 옳은 것인가요?

사회 시스템을 바꿔 의사이던지 아니던지 다 비슷하게 돈을 벌게 된다면

아마~~ 사명감이나 보람을 가진 아이들이 의치한을 갈 겁니다.

자연스럽게 그런 학교는 사라지겠죠? 가라고 해도 안 갈 겁니다. 아마~~

또한 일반고를 살릴 대책은 과연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상산고를 갈 아이들과 대학조차 갈 능력이 안되는 수업을 방해하는 아이들을

한 공간이 넣고나면 수업은 어디에다 맞춰야 할까요???

과연 이 질문에 그 분들은 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