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동네에서 아이 친구들 엄마들 만나 담소 나누고픈데 어찌 중학교 초등학교 모두 너무 조용하네요.

중학교는 반대표를 뽑지 않아서 그렇다 치지만 초등학교는...ㅠㅠ

일부러 녹색어머니회도 들어갔눈데여...보통 총회날 녹색어머니들 모이지 않나요?

여긴 너무 조용해서 그제 제가 담임선생님께 녹색어머니 소식이 궁금하다고 문자 보내드렸거든요.

오늘 녹색어머니 교통지도 일정표를 받아보긴 했지만 엄마들이 교통지도 서는 곳이 다들 아주 멀리 각각 떨어져 있어서 얼굴 마주치기도 쉽지 않아 보이더라구요...허허...

엄마들 반모임 조차도 구성되어 있지 않으니 이래도 되나 싶구...

예전에 살던곳은 너무 말들이 많아서 일부러 참여를 안했는데 이곳은 너무 조용해서 외롭습니다...ㅠㅠ

누구 저 좀 놀아주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