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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늘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는 대학교수인 외사촌오빠 내외와 식사를 했습니다.

20세인 우리애의 4년 반 뒤 계획인 미국유학 준비를 위한 조언을 듣기위해 가진 자리였어요.

유학당시 4년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촌오빠 유학경험.

그리고 두 조카의 미국대학 유학이야기 등 4시간동안 우리 아이를 위해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 주었습니다.

1. 혼자 공부하며 유학을 준비하는 습관 : 영어도 어학원의 도움은 극히 최소한 하고 본인이 노력해서 준비하는 습관을

2. 준비를 잘 하고 가면 반드시 보상이 따른다 : 전공원서 읽기등 수업에 참여할 준비를 잘 하고 갈 것

아이의 꿈을 듣고  오빠 내외의 진심어린 응원도 이어졌습니다.

"너는 네가 꿈꾸는 대로 꼭 될거야!"

아이는 집에 돌아와서 새벽 5시에 잠이 들 정도로 기분이 좋았나 봅니다.

아이와 대화를 거의 끝났을 때, 사촌오빠가 아이에게 했던 말입니다. 고맙게도.

"너 엄마한테 진짜 잘해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