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며칠전 퇴근길에 갑자기 강쌤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상담이 필요하면 해주시겠다고...물론 스홀을 후원하기는 하지만 활동도 거의 하지 않은 저를 맨 먼저 해주신다니...퇴근길에 로또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날 저녁 2시간 꽉 채워서 저와 딸에게 개인 맞춤으로 해주셨어요.
고민만하고 있다가 상담을 하고나니 어떤식으로 고등 3년을 채워야 할지 어렴풋이 알겠더라구요. 물론 애의 실천이 가장 중요하지만요

말주변이 없어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감사드리고. 복 받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