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처음으로 고교 입시설명회를 다녀온 소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희애는 중2 남자아이 입니다... 분위기도 느껴보고, 동기부여도 할겸 함께 다녀왔습니다.

학교 주변은 1호선 지행역에서 걸어서 15분정도는 가야 할 것 같았고, 학교 바로 앞은 초등학교(지행초등학교)와 외고서점만 있는 한적한 곳이었습니다.

운동장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좀 작은 듯 싶었고, 기숙사 건물이 10층 높이로 제일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기주도학습전형 설명회 1차였기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2차는 9,19(토) 11시, 3차는 10.31(토) 11시라고 합니다.

다른 외고와 비슷한 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학교 분위기는 다르겠지만요.

제가 확인한 것은 캉샘이 많이 말씀하셨던 – 특목고를 간다고 생각하고 공부분량을 중학교때부터 늘려야 한다는것과 (당연하겠지요) , 입시 설명회를 직접가서 학부모도 느껴보고 당연 학생(자녀)와 그 학교 분위기가 맞아야 한다는 것-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는 것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以 不如一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