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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 단속 시스템이 통합되었네요.

지금까지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시행되었는데 이제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주정차지킴이라는 서비스로 통합운영한다고 합니다.

주정차지킴이 서비스란 불법주정차로 단속되었을 경우 서비스 신청자에게 문자로 단속된 사실을 알려주고 최초 단속 5분 후에 사진을 다시 찍어서 그 자리에 아직 있으면 불법주차로 과태료를 물게하는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즉, 불법주정차를 했다가 단속을 당하면 해당 사실이 문자 메세지로 통보되기 때문에 신속히 달려나가서 5분 안에 차를 빼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을 학원이나 유치원 등에 데려다 주다 보면 길에 잠깐씩 불법주차를 하게 될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주정차지킴이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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