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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의 중요성은 너무나도 많이 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말 처럼 쉬운 것이 아닙니다.

어디서, 어떤 검사를 해야할지, 학교에서 하는 검사는 믿을만 한지, 검사결과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다르게 다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시를 준비하기 전 학생의 진로를 먼저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험상 자신의 꿈을 갖는 것은 최고의 동기부여입니다.

"꿈을 가져라!" 이런 이야기는 많이 듣지만 정작 학생들은 어떻게 꿈을 가질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여러 사설기관에서 유료로 진로검사를 하고는 있지만 사실 진로검사이 허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문항이 스스로 체크하게 되어 있는데 자신을 잘 알지 못하면 결과가 다르게 나온다는 것이지요.

기본적으로 진로검사는 홀랜드검사, 다중지능검사, MBTI검사 등이 있으며, 학교에서는 온라인 검사로서 커리어넷이나 워크넷을 주로 권장합니다.

일반적으로 진로를 알기 위해서는 3가지를 보아야 합니다.

1. 나의 능력 : 내가 무엇을 잘 하는지 - 잘 한다고 칭찬을 들은 일들을 생각해 보세요.

2. 나의 흥미 :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이 하고 있을 때가 가장 재미가 있는지

3. 가치관 :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나는 돈, 명예, 즐거움, 봉사, 승진, 자기개발 등 무엇을 추구하는지 등

이 3가지가 어느 정도 연결이 되어야 올바른 진로를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만일 능력은 있는데 하고 싶지가 않으면 스스로 그만두게 됩니다.

또한 흥미는 있는데 능력이 없다면 성장할 수가 없고 짤리겠지요.

그리고 능력도 있고 흥미도 있는데 보람이 없다면 즉 인생의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면 이 또한 허무할 것입니다.

반드시 이 3가지를 고려하고 2년에 한 번씩은 다시 검사해 보세요.

필자가 여러가지를 적용해 본 바로는 중, 고등학생들은 워크넷에서 검사하는 것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워크넷의 적성검사는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수행(지능검사나 적성검사유형) 하는 것이라 시간은 좀 더 걸리지만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하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워크넷 접속 http://www.work.go.kr
1. 오른쪽 아래 직업진로 클릭
2. 왼쪽 중간 첫번째 청소년용심리검사 클릭
3. 3가지 검사를 한다.(기본)
(1)청소년용 직업흥미검사
(2)청소년용 적성검사
(3)대학 전공(학과) 흥미검사

시간이 나면 가치관검사, 고교계열흥미검사도 해본다.
※검사 1년 이내면 다시할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