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스홀을 매일 출석은 하면서도 제대로 활동 하지는 못하는 늦둥이 맘입니다..작년에 늦둥이를 낳게되고서 임신과 출산,양육으로 뒤늦은 새댁?생활을 하고 있답니다..그런데 제 고민은 막내 때문에 초등6학년과 4학년의 두 아이들이 방학을 방학답게 보내지도 못하고, 울고 보채는 아기 돌보랴, 책이라도 읽을라치면 아기소리에 집중을 못하고 5분단위로 방을 들락거리다 하루 해가 저물어 버린답니다..
학원도 안 다니는지라 그저 흘려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 아까울따름 입니다.아빠는 학원 보내지말고 스스로 공부하도록 습관을 들여주라고 말하는데 지금 환경에서는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서요...막내는 막내대로,큰애들은 큰애들대로 서로에게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없을까요?선배 경험맘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