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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성균관대학교가 올해 들어 대학 중 처음으로 입시 설명회를 했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성균관대 하면 최상위권 대학입니다.

 

성균관대가 발표한 14학년 수시입시를 요약해 보겠습니다.

 

2014학년 수시 전형은 크게 4가지로 구분

성균 인재전형, 특기자전형, 과학 인재전형, 일반전형

과학 인재전형이 사실상 과학고/영재학교 학생들의 특기자전형임을 감안하면 3개 전형으로 봐도 무방.

 

1. 수시 모집 인원 : 수시 확대

2014 학년

총 : 3,775명 중 - 수시 비중 77%(2,962명) 정시 23%(813명)

2013 학년

총 : 3,782명 중 - 수시 비중 71%(2,683명) 정시 29%(1,099명)

 

2. 입학사정관 전형을 성균 인재전형으로 통합 및 선발인원 확대 (2년 연속 확대 통합)

2014 학년

성균 인재 전형 805명중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100% 로 490명 선발

2013 학년

성균 인재 전형 748명중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100% 로 435명 선발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외 추가 제출서류 없음

 

3. 인기 학과 인원 증가 및 의예과 입사제로 선발

글로벌 경영 (5명-20명) / 글로벌 경제(5명-10명) / 소프트웨어(6명-10명) /

의예과 5명 (처음으로 입사제로 선발)

 

4. 일반선발 (일반전형하고 다름)

설명 : 성균 인재전형에서 우선 선발이 있고 일반 선발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선선발은 윗글 2번에 서류로 100%로 만으로 490명 선발하기네 수능최저등급을

          적용 안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315명은 일반 선발인데 서류60%+학생부40 반영하고 수능최저등급을 적용 합니다.

        아래 말하는 수능최저등급이 성균관 인제 전형에 일반 선발자들에게 적용하는 기준입니다.

        그 기준이 13학년하고 바뀌었단 말입니다.

 

2014 학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

4개영역 중 3개영역 등급 합이 6이내

의예과는 4개영역 중 3개영역 등급 합이 3이내

 

2013 학년

인문계 언, 수(가/나), 외 3개영역 등급 합이 6이내

자연계 : 언, 수(가), 외, 과탐 중 상위 3개 영역 합이 6이내

 

결론: 간단해지고 여유로와 졌습니다. 많이 지원 하란 이야기입니다. 수능 비중을 조금 덜었지요.

         결국 바뀐 수능(A/B안), 물수능이 변별력이 약하고 못 믿겠다는 의미죠.

        대교협 자료에 올라온 자료들을 보면 14학년 상위권 대학들이 수능과 내신 반영에 비중을 줄이고

        있은것을 알수 있습니다.

        정확한것은 4월에 입시 요강이 정식으로 나와 바야 정확히 알수 있죠.

 

 

5.일반 전형 (논술전형)(가장 많은 인원 선발)

 

■2014 학년- 선발 인원 : 1315명

-. 우선선발 70% 선발 학생부 30 + 논술 70으로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계열별로 다르지만

   글로벌경영·경제 등 인기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영역 등급 합이 3,

   수학,영어 백분위 합이 196 이상

   자연계 수학 과탐 등급 합이 3 이내이고 과탐은 상위 1개 과목만을 반영

   수학 영어 백분위는 합 192이상

   인문계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영역 등급 합이 4,

   수학,영어 백분위 합이 194~190 이상

 

-. 일반선발은 학생부 50 논술 50 을 반영하며 30% 선에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계열별로 다르지만

   글로벌경영·경제 등 인기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3개영역 등급 합이 4,

   자연계 / 인문계 국자연계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사탐 중 상위 3개 영역

   등급합이 6이내

 

■2013 학년- 선발 인원 : 1,201명

-. 우선선발 70% 선발 학생부 30 + 논술 70으로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계열별로 다르지만

   글로벌경영·경제 등 인기학과는 국어, 수(가), 영어 등급합이 3등급이내

   수학,영어 백분위 합이 198 이상

   자연계 수학, 과탐 등급 합이 3 이내,

   수학, 영어 백분위는 합 195 이상

   인문계 국어 수학 영어 등급 합이 4 이내,

   수학, 영어 백분위 합이 196~192 이상

 

-. 일반선발은 학생부 50 논술 50 을 반영하며 30% 선에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계열별로 다르지만

   글로벌경영·경제 등 인기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3개영역 등급 합이 4,

   인문계 국어, 수학 외국어 등급 합이 6 이내이고

   자연계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 중 상위 3개 영역 등급 합이 6이내 단 의예과 합이 3등급 이내

 

결론: 일반전형도 좀 여유로와 졌다.

        특히 탐구 영역이 변수로 떠오른다. 절대 탐구영역 포기하지마라 상위권은 탐구영역에서

      판가름 날수 있다.

        예를 들어 인문계 A 학생 : 국어 3 수학 1 영어 1 탐구 1

                                  B 학생 : 국어 1 수학 1 영어 1 탐구 1

        그리고 둘다 수학 96점 영어 96점 획득 했다고 하면

       둘다 합격 조건은 똑 같다. A학생은 우선 선발에서 국어를 망치고도 합격 할수 있다.

       제가 만약 컨설팅 한다면 지원 하라고 적극 추천하겠다.

 

13학년에 비해 점수가 2점씩 내려갔다는 것 주목 하라 그리고 탐구영역에 중요성을 인지하라

 

나만의 TIP  : 성균관대 논술 준비

성균관대에서 5월에 실시하는 모의 논술 지원해라. 모의논술 틀이 논술 시험에 그대로 적용 된다.

 8월에 해설집 공개 한다.

그리고 14년도에 논술은 수능 후 첫 주말에 본다.

결론은 수능 준비 철저히 하고 논술은 수능 후 최저학력기준 통과가 되었을 때

지원 하라는 이야기

5월에 준비 하고 8월에 해설집 보고 수능 후에 집중적으로 준비하고

 

특기자 전형은  자료가 있으나 지금 글 쓰는게 너무 방대하고 제가 스터디 준비할것이 있어서

조만간 2탄 꼭 올리겠습니다.

 

* 제 개인적인 분석이오니 전문가분들이 보시면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