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아이들이 아기였을때는 얼른 기고, 걸어다니고, 뛰어다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뛰어다니는 나이가 되자 넘어질까, 다칠까 걱정이 되고 얼른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초등학생이 되니 공부를 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모두 부모의 기대대로 해주고, 따른다면 이 세상은 정말 행복할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찌보면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할 수 있게

해 주는것이 부모의 욕심보다 더 우선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무엇이 정답일까요?

참 어려운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