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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노력과 열정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교육평등세상 만들기라는

캉쌤만의 개똥 교육철학을 현실에서 구현하기 위하여

추석 명절과 마눌뉨 출산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열심히 스홀을 관리하고 있네요. ^^;;;

캉쌤 주니어도 자신의 본분(?)을 잊지않고

산부인과 입원실에서도 열심히 떼쟁떼쟁하다가

방금 외할머니에게 체포되어

머나먼 곳으로 강제이송(?) 되었고요.

암튼 이곳은 스쳐만가도 돈이 후덜덜하게 털려버린다라는

산부인과 입원실입니다. ㅋㅋㅋ

추신. 말은 산부인과인데 산부상점 같습니다.

뭘 그렇게 자꾸 팔아먹으려고 하는지...

그래도 굳굳하게 극구 사양하고 있습니다.

각종 영양주사랑 철분주사, 아이 검사 등을 비싸게 권유하고 있거든요.

슬슬 자존심도 긁어가면서요.

의술은 인술이라는데 인술가지고 너무 과도하게 장사 좀 안 하면 좋겠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