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우연히 기사 보다가 무상보육폐지 기사 보고 울적하네요.

그래도 그동안 무상보육혜택 받았으니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내년 2월까지는 유지할테니 캉쌤주니어 어린이집 보내놓고

그래도 3개월 정도는 몸조리 할 수 있을테니 그 이후에는 두 아이 힘 닿는데까지 잘 돌봐야 겠네요.

애효~ 캉쌤주니어가 어린이집 너무 즐겁게 다니고 있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에요.

그냥 보내자니 너무 부담되고 안 보내자리 두 아이 케어를 잘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동안 무상보육이 언제 끊길지 모른다는 기사 보면서 내내 불안 불안 했는데

결국 이렇게 끝이 나는가 보네요. T_T